▲ 사천경찰이 경로당 등을 돌며 노인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선구동 새동네경로당 모습(사천경찰서 제공)
사천경찰이 경로당을 돌며 노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펴고 있다.

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는 29일 선구동 새동네경로당에서 교통안전교육팀과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바르게살기회원으로 구성된 교통안전교육팀이 경로당을 돌며 교통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야간 보행에 밝은 옷 입기, 횡단보도 이용하기, 차량 마주보고 걷기 등 기본적인 사고 예방법을 알려주는 뜻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바르게살기회원들은 어르신들 머리카락 염색과 팥칼국수 식사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천경찰은 노인대학이나 경로당 등을 돌며 이와 같은 교통사고예방 간담회를 계속 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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