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12월 30일까지 9만9031포대

▲ 사천시가 내달 5일부터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들어간다. 뉴스사천 자료사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소장 강덕중,)가 2012년산 공공비축미를 11월 5일 삼천포농협 봉남사업소를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매입한다.

총 매입량은 9만9031포대(40kg)이며, 매입가격은 포대(40kg)당 특등 5만610원, 1등급 4만9000원, 2등 4만6820원, 3등 4만1670원을 매입과 동시에 지급한다. 한편 10월~12월 사이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차액을 정산한다.

시에 따르면 매입품종은 동진1호, 말그미만 검사하며 수확에서부터 건조, 포장, 출하까지 품종별로 혼합되지 않게 구분관리해서 출하해야 한다. 수분은 13.0~15.0%가 되게 건조해야 한다.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에는 한 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 할 수 있으므로 건조에 신경을 쓰야 한다.

시는 출하된 벼의 포대 일부(30%)만 검사한 후 전체등급을 판정하는 표본추출검사 도입과 대형포대벼(톤백)검사로 포장작업 간편화와 현장 대기시간을 줄일 예정이다.

[기사보강 11월 2일 오후 4시]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