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천지역 강풍 피해 2세대 '8백88만원' 지원 확정

지난 2월13일 사천지역에 발생한 강풍으로 피해를 입는 2세대에 대해 복구비가 지원된다.

경남도는 2월13일 강풍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사천시 등 도내 10개 시군에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군 합동으로 현장을 조사를 해서 사유시설 복구비 2억7100만원(국도비 지원 1억1300만원, 융자 1억2600만원, 자부담 2300만원)의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의 경우 선박 파손과 가두리 양식장 피해 등 2세대에서 피해가 발생해 총 8백88만원(자부담 82만7000원)이 지원된다.

경남도는 이들 피해 세대에 대해 우선 시군 예비비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피해시설을 조기에 복구하기로 했으며 사천시는 이번 달 안으로 지원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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