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천시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볼링대회 성황

▲ 볼링대회 모습
제3회 사천시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9월25일 사천시 벌리동의 동아볼링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를 하고 사회복지법인 에덴 평강의집에서 주관했다.

이날 사천시볼링협회, 사천경찰서에서 선수 및 자원봉사자로 함께 했다. 평강의집, 새로힘장애인보호작업장, 합심원, 한마음병원의 장애인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 대회 시상식 모습
이날 경기에 우승은 평강의집팀 준우승은 한마음병원팀 3위는 합심원팀에서 차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박종옥 사천시볼링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모두가 열심히 해서 발전된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평강의 집 김영선 원장은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더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승부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법인 에덴 평강의집 김영선 원장의 대회사 모습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