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용강주공아파트 뒷편...이달 26일까지 사천여성회로 신청

사천여성회 벌용지부가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강주공아파트 뒷편에서 '도깨비장터'를 연다.

'도깨비장터'는 애들의 작아진 옷, 장난감, 책 등을 사고 팔고 나누는 프리마켓이다.  사천여성회는 점점 개별화 되어가는 아파트문화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하고 즐기는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깨비장터'에 참가할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사천여성회(055-832-8515)로 미리 전화신청 하면 된다. 참여할 점포는 선착순 50개 점포로, 당일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장터에 참여할 점포는 이날 신분증과 돗자리, 본인 가게이름을 직접 디자인 해 와야 한다.

특히 이날 이벤트 행사로 멋진가게 콘테스트를 한다. 가게이름 POP 중에서 친환경적, 참신함, 행사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가를 평가해 시상할 예정이다.

사천여성회는 이번 장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받아 벌용동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