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현장 트윗 스마트 폰 신고' 서비스 시작

사천시(시장 정만규)가 지난 1일부터 '현장 트윗 스마트 폰 신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라이징사천 트위터 계정 캡쳐
사천시(시장 정만규)가 지난 1일부터 '현장 트윗 스마트 폰 신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장 트윗 스마트 폰 신고'는 민원인이 도로 파손을 비롯해 가로등 고장, 쓰레기 불법투기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스마트 폰으로 신고하면 민원실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무원이 신속하게 민원을 접수ㆍ처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장 트윗 스마트 폰 신고' 서비스는 불편사항을 인지한 민원인이 ‘톡톡 경남’에 접속, 트위터(현장 트윗)를 이용해 '라이징 사천(@alsdnjs2982)'에 민원신청을 하면 사천시 트위터 관리자가 민원을 접수 받아 담당공무원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 관리자는 담당공무원으로부터 통보받은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를 민원인에게 신속히 전송한다.

시는 ‘현장 트윗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로 신고절차가 간소화 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즉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민원인과 쌍방향으로 소통함으로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행정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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