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대행 체제 따른 행정공백 최소화 등 목적.. 행동강령 위반 집중 단속

경남도가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고강도 감찰을 벌인다.

이를 위해 지현철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반 10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도 본청은 물론 소방서 등 직속기관과 사업소, 시군을 감찰한다.

이번 특별 감찰에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원 상하간 금품수수, 근무시간 미준수, 당직근무자의 무단이탈, 출장 등을 빙자한 사적용무 등 공직기강확립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업무 관련업체로부터 떡값 명목 금품수수, 접대성 골프, 편의제공 등 행동강령 위반사항에 대한 감찰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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