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산청군 금서농공단지에 A320 날개하부 구조물(WBP) 공장을 짓기로 하고, 지난 31일 산청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AI는 산청군 제2금서농공단지내 6만6000여㎡부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산청군은 부지 무상 임대와 폐수처리시설 설치, 300대 규모의 주차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산청군은 공장이 가동되면 5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 8억원 이상의 세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