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전자상거래 농가 대상 SNS 활용 마케팅 교육

▲ 사천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관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7일까지 진행 할 예정으로, 전자상거래 농가 22명에게 홈페이지 활성화와 고객 확보를 위한 ‘페이스북 활용법’ 등을 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자상거래 및 소셜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오후 7시부터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 진행된다. 수강생 개인별 블로그와 스마트폰에 페이스북을 연계해 본인 농장 홍보페이지를 완성하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이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도 소비자와 소통해야하는 시대가 된 만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농정보를 얻는 농업인이 늘어나는 추세다“며, ”농업인 정보화 기반을 바탕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e-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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