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중독 NO...시간, 노동력 절감으로 경제적

▲ 사천시가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해 무인헬기로 항공방제에 나섰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무인헬기를 이용해 항공방제를 했다. 방제 시범면적은 160ha로 종합살충제, 살균제, 도복방지제 등을 살포했다.

사천시에 따르면 무인헬기는 1시간동안 8㏊의 면적에 약제를 뿌릴 수 있어 하루에 50~60ha정도의 방제가 가능하며, 일반 동력분무기 방제에 비해 25배 정도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된다. 특히 무인헬기를 원격으로 조정해서 일정거리를 두고 방제작업이 이뤄져 농약중독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농약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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