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 섬에 사는 청소년 위한 바다체험행사 마련

▲ 사천의 섬에 사는 학생을 위한 바다체험행사가 지난달 31일 신수도 추섬 유원지 일원에서 열렸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지역 섬에 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동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최귀식)는 신수도 추섬 유원지와 유람선 선상에서 ‘청소년 여름바다 체험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꿈을 키우는 청소년, 함께하는 우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천포항 주변 섬 지역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바다체험과 해양레저활동을 했으며, 특히 유람선 투어를 통해 지역의 유·무인도에 대한 유래와 특징을 배우며 지역사랑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동서동 주민센터와 삼천포유람선협회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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