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31일까지... 3781ha에 1억1800만원 들여

▲ 사천시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선다. 뉴스사천 자료사진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관우)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선다.

시는 18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협의회’를 열고 농가 의견수렴 및 심의과정을 거쳐 공동방제용 농약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1억1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벼 식부면적 3781ha에 공동방제할 예정이다. 공동방제 농약은 전체 방제면적 중 본답 농가 살포용 3625ha와 무인헬기 156ha는 읍면동을 통해 농가에 배정하고, 지역농협을 통해서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중점방제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농가에서 공동방제용 농약을 살포해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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