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신규지정을 위하여 29일 오전 10시부터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수영 사천시장 및 강인섭 사천교육장, 사천시 의회의원, 주민자치학습위원,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학습 강사 등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지대학교 최돈민 교수와 서울대학교 고상준 박사를 초청하여 지식기반사회에서 평생학습도시의 방향과 평생학습을 통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아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3회차에 걸쳐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관련 워크숍을 개최한 결과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이 곧 지역발전의 원동력임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천시에서는 시민 평생교육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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