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대화 통해 조합의 나아갈 방향 모색

▲ 사천축협이 지난 2일부터 남해유스호스텔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열었다.(사진제공 사천축협)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이 지난 2일부터 2일간 남해유스호스텔에서 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정종기 조합장을 비롯한 임. 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조합현안 등에 대한 직원 상호간의 중점토론을 통한 역량강화와 자기계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개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종기 조합장의 특강과 금융 사고예방 교육과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사업부서와 지점별 7개 팀으로 구성, 각 팀별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힘찬 응원댄스, 꽁트, 차력시범, 퀴즈,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CS는 사랑을 타고라는 상황극을 통해 고객만족이 어떤 것인지 전.후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직원의 하루라는 상황극을 영상화해 사천축협이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직원이 상생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직원으로서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한편 정종기 조합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 상호간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며, "조합의 현안과 문제점,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 추진의 중요성 등을 집중 토론해 조합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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