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소방서 등과 함께 'Book-릴레이' 전개

▲ 사천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민과 함께 'Book-릴레이' 독서 운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원범)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Book-릴레이'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Book-릴레이' 운동은 직장인들의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자신이 읽은 책을 이웃에게 권하는 방식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꾀하는 운동이다.

'Book-릴레이' 운동은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Book-릴레이 서가대와 도서를 지원받아 진행해 오고 있다. 각 직장에서는 지원된 책을 읽고 간단한 한 줄 서평을 기록한 후 돌려가며 책 읽기, 단위 기관에서 다 읽은 책은 주기별로 다른 기관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Book-릴레이 운동은 초등2개교, 중등1개교 삼한노인대학, 소방서 등 5개기관으로 늘려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원범 교육장은 “'Book-릴레이'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고, 사천시 전체에 파급되는 명실상부한 시민운동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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