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사천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되었다. 이번 첫 모내기는 서포면 구평리 최병삼씨가 경작하는 서포 대포들 3000㎡에서 이뤄졌다. 벼 품종은 밥맛은 좋고 흰잎마름병에 강한 말그미 품종으로 이앙했다.

올해 사천시 벼 재배면적은 4731ha이며,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직파 및 기계이앙으로 6월말까지 진행된다.

사천시는 식량안정생산과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 없도록 재배기술 등을 단계별로 중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말․공휴일에는 종합 영농상황실 및 병해충 진단실을 운영해 농가에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