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와 농진청 4년간 공동추진...4일 마을주민 대상 기술교육 등

▲ 사천 곤명면의 성방마을이 '호박 명품화 마을'로 거듭난다. 4일 농업기술센터가 마을주민들에게 관련 교육을 했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가 곤명면 성방마을을 ‘호박명품화 마을’로 조성하고 있다.
‘호박명품화 마을’ 사업은 사천시와 농촌진흥청이 농어촌체험기회 제공,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해 4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4일 곤명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기술교육과 마을운영 역량강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호박재배에 대한 이론을 경상대학교 강남준 교수가 강의했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호박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경관조성, 어메니티 상품개발 등 생산, 가공, 소비분야의 경쟁력제고 방안 설명, 마을축제로 이어지는 마케팅,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주제로 주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