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회적기업 육성 위해 2년간 컨설팅

 

▲ 폐금광을 활용한 장류사업으로 정동면 소곡마을이 마을기업에 선정돼 사천시의 지원·육성을 받는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시장 정만규)가 지난 20일 올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정동면 소곡마을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사천지역에는 지난해 정동면 고읍단감 정보화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신규로 마을기업에 선정된 정동면 소곡마을은 폐금광을 활용한 장류가공사업으로 주민소득향상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사천시는 마을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년간 컨설팅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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