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천읍시장 일원서 공명선거 캠페인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상용)가 12일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참여 및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 사천선관위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상용)가 12일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참여 및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사천시바른선거시민모임과 사천시선거부정감시단, 선관위 직원 등 50여 명은 읍시장을 돌며 공명선거 현수막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상인과 시민들에게 투표참여 홍보물과 물티슈를 전달했다. 또한 선관위는 시장을 찾은 아이들을 위해서 선관위 홍보캐릭터 공명이와 함께 사진찍기 이벤트도 열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와 관련해 정치인으로부터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을 제공받으면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금액(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면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 물품 가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선거법위반행위를 신고한 경우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홍보했다.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천선관위. 사진제공: 사천선관위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