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사천시민 버려..항의의 뜻 탈당"
상태바
"새누리당이 사천시민 버려..항의의 뜻 탈당"
  • 강무성 기자
  • 승인 2012.03.08 13:53
  • 댓글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동식 의장 등 5명 탈당기자회견..이삼수 의원은 '이방호 정계은퇴' 촉구

새누리당 소속 사천시의원 6명 가운데 비례대표 조성자 의원을 제외한 5명 의원이 8일 공식 탈당을 선언했다.
새누리당 소속 사천시의원 6명 가운데 비례대표 조성자 의원을 제외한 5명 의원이 8일 공식 탈당을 선언했다.

이에 2명의 의석을 가진 통합진보당이 사천시의회 원내 1당이 되는 특이한 사항이 벌어졌다. 이번 사태로 사천시의회는 현재 통합진보당 2명, 새누리당 1명, 민주통합당 1명, 무소속 8명으로 구성이 변경됐다.

최동식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국연, 최갑현, 강태석, 박종권 의원은 8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여상규 의원을 공천한 새누리당을 맹비난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이 사천시민을 버렸다. 우리 시민의 마지막 자존심을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면서 "이번 공천은 지역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선거구 획정과 공천과정이 공정하지도 투명하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최동식 의장은 "(새누리당은) 자의적인 기준과 밀실야합으로 사천의 선거구를 도둑질해 간 것도 못자라, 관례상 인구가 제일 많은 지역 출신에게 공천 주는 정치 기본 상식도 저버린 채 공천학살을 자행했다"며 "저희는 탈당이라는 소극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뜻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의원들은 7일 무소속 출마선언한 이방호 예비후보와 행보를 같이 하겠고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시의원 5명의 탈당 기자회견 직후 무소속 이삼수 의원이 사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방호 예비후보를 맹비난했다.
시의원 5명의 탈당 기자회견 직후 무소속 이삼수 의원이 사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방호 예비후보를 맹비난했다.

이삼수 의원은 7일 무소속 출마한 이방호 예비후보를 겨냥해 "16년간 새누리당의 은덕을 입은 분이 공천을 못 받았다고 자신이 탈당한 것은 이해가지만, 기존 새누리당 시의회 의원들도 동반 탈당시키고, 지역 당원 탈당 권유하고 있다. 사천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기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지도자가 있기에 지금의 사태가 왔다. 한 개인에 의해 사천이 좌지우지되는 작금의 사태가 안타깝다. 그는 18대 총선때 강기갑 의원에게 패하면서 정계은퇴했어야 했다. 이대로 간다면 필패다. 시민을 위해서라면 당장 정계은퇴하시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블라인드
댓글을 블라인드처리 하시겠습니까?
블라인드 해제
댓글을 블라인드 해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천시민의 권리 2012-03-10 15:57:54
재미가 쏠쏠합니더
선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동영상 사이트 < 유튜브 >에 들어가셔서
사천 얘기도 나오니까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64회 방송을 즐겨보십시오^^

광포마도로스 2012-03-09 08:37:45
삼수의원님 당신같은사람이 의회를좌우지하니까 필패하는것이요
패거리정치하지마시고 진정한사천앞날을생각하며 행동하시요

한심 2012-03-08 23:07:41
2선할때까지못한일3선한다고잘할것같나??문제는실력이고성의지선수가아니다.할말을하는삼수아재화이팅...같은사람에게서공천장받은 정모씨는왜탈당해서따라가지안나요???공천자중에서우두머리가아닌지요..

선ㅇ구 2012-03-08 20:32:14
조폭단체구나

한심 2012-03-08 18:38:58
이 지역에서 2선의 국회의원을 하고 절취부심(동의못하는거지만) 끝에
또 국회의원 함 더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이 정도 이 그릇 밖에 안되었다니
지역민으로서 부끄럽고 한심하기 그지 없다
본인이 아니면 안된다는 오만과 방자함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표로서 분명한 심판을 해야겠죠. 오늘은 시의원 탈당 내일은 도의원 탈당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거리입니까?
방호씨는 익히 어떤 사람이라는 걸 아는 나로서는 지금의 작태를 바라보며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만, 도의원 시의원이라는 양반들은 한 사람만에 의한
한 사람만을 위한 일밖에 할 수 없단 말인가.
정치는 생물, 앞으로 구도는 안개속에 있는데 오늘에 일을 어떻게 책임질 생각으로
개(견)가 된단 말인가
영혼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럴 각오면 탈당이 아니라 의원직에서 사퇴를 하시라
그리고 조성자의원은 의원직이 탐나서 탈당을 못했는가?
꼼수 부리지 말고 바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