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민들의 꿈과 희망 지키겠다"

4.11총선 사천남해하동선거구 통합진보당 강기갑 예비후보가 7일 남해군청과 하동군청을 잇달아 방문해 공식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4.11총선 사천남해하동선거구 통합진보당 강기갑 예비후보가 7일 남해군청과 하동군청을 잇달아 방문해 공식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강기갑 예비후보는 "농어촌선거구를 대변하는 것과 농어업 농민, 어민을 지키는 것은 농민비례로 출발한 나의 사명"이라며  "농어민을 지켜 온 뚝심, 농어촌을 되살릴 큰 힘, 힘있는 3선으로 강기갑이 남해와 하동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남해지역 공약으로 '친환경 농어업, 명품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큰 남해를 만들겠다'면서 △수산자원종합관리 및 육성으로 어민 소득 △도립 남해대학 반값 등록금 실현 우수학생 유치 △어르신을 위한 면단위 케어센터 설립 △국도 3호선을 완공한 능력과 실력으로 사통팔달 남해 만들기 △남해, 물부족 문제 해결 등을 강조했다.

그는 하동지역 공약으로 △섬진강 상류 추가 취수계획 백지화로 섬진강 바다화를 막고, 섬진강 하류 주민피해 대책 수립 △국도2호선과 국도19호선 확포장 조기 달성 △하동 평사리 들판 친환경 쌀농업특구 육성 △경남 귀농귀촌센터 설립으로 하동 귀농인 지원과 귀농인구 증대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문제 조속히 해결 △하동항 기계, 전기, 식료품, 조선관련 제품 등 일반화물 전문 처리항으로 개발 △노량항을 문화관광항으로 육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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