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모금액 1억8411만원..강기갑 "총선 승리로 보답"

사천남해하동선거구 통합진보당 강기갑 예비후보가 선거비용 모금을 위해 개설한 '강달프 펀드'가 오픈 5시간30분 만에 모금액 초과 달성했다.
사천남해하동선거구 통합진보당 강기갑 예비후보가 선거비용 모금을 위해 개설한 '강달프 펀드'가 오픈 5시간30분 만에 모금액 초과 달성했다.

강기갑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법정선거비용 중 1억7천만 원을 국민투자금으로 채우고 돈봉투 없는 투명한 선거를 만들고자 펀드 개설에 나섰다”며, “개설 후 문의전화가 쇄도하였으며, 오픈 5시간 30분 만에 입금액 초과로 마감되었다.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달프 펀드로 모금된 최종 모금액은 총 1억8411만원으로, 모금 목표액인 1억7천 만 원 대비 108% 초과 달성된 금액이다. 참여 모금 현황은 다음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popfunding.com/poli/kanggigap)

강기갑 예비후보는 "강달프 펀드의 폭발적 참여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 4.11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달프 펀드에 참여한 시민은 6월 11일 이전까지 원금에 이자 6%를 포함하여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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