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 체육회 부회장 15명에게 '종목별 책임제' 주문

사천시체육회장인 정만규 사천시장은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체전 성적 향상과 체육회 내부 단합을 위해 신임 부회장단에게 '종목별 책임제' 과제를 부여했다.
사천시체육회장인 정만규 사천시장은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체전 성적 향상과 체육회 내부 단합을 위해 신임 부회장단에게 '종목별 책임제' 과제를 부여했다. 종목별 책임제는 부회장 1명당 1~3개 종목을 맡아서 지도자와 선수를 후원하는 관리시스템이다.

정 시장은 "당장 올해 거제시에서 4월 26일부터 4일간 치러지는 도민체전에서 성적 향상과 2013년도 시에서 개최할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임 부회장단이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회장 경기종목별 책임제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정철용(생활체육상임부회장) 테니스 △이용관(스포츠클럽상임부회장) 정구 △곽병환 볼링, 보디빌딩 △박용운 복싱, 씨름 △박인택 유도, 레슬링, 탁구 △박진관 야구, 태권도 △서태윤 농구 △안영옥 배구 △신재균 사이클, 검도 △이성문 골프, 배드민턴 △이승연 육상 △정기현 수영, 궁도 △정수효 축구, 바둑 △김외규 우슈쿵푸 △이효묵 사격, 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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