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최선"..29일 위촉장 받아

이상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선거구에 출마선언한 새누리당 이상의 예비후보가 (사)한국소기업상공인연합회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소기업상공인연합회는 29일 열린 2012년 전국대의원 전진결의대회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 108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가운데 이상의 예비후보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한국소기업상공인연합회는 50인 이하의 상시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주체가 돼 지난 1996년 전국소기업연합회로 출범했다. 200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은 중소기업청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이 연합회는, (사)한국전통민속5일장 총연맹과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등 26개 단체회원과 회원수 100만 명의 대표단체로서 회원사의 법률, 세무·회계, 관세, 자금, 경영, 부동산임대차, 노무문제와 부도방지 대책 등을 지원하며 3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대변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한미FTA와 다가올 한중일 FTA에서 1차산업을 지키려면 무엇보다도 중소상공인의 자발적 노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선행되어야 하며 지역산업의 근간인 1차산업을 지키는 것도 관련 이웃 일본처럼 지역기반의 2차 임가공산업의 활성화가 필수"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