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 2011년 통합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사진제공 경남 품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 품관원)이 2011년 통합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종합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 품관원의 ‘통합성과평가’는 전국 9개 지원 및 시험연구소 등 10개 기관 중 민원만족도, 청렴도, 친절도, 정보화, 예산조기집행 등 고객평가와 원산지단속, 농식품인증 등 업무성과 전반에 대한 과제평가로 진행된다.

경남 품관원은 이번 평가에서 현장농정여론 청취와 해결, 소식지(Beyond All) 발간 등 소통을 통한 고객중심 업무처리로 민원인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고객평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때를 같이해 한농연 경남지부 등 경남지역 농업인단체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기관에도 선정됐으며, 지난해 말 ‘부산 400만 소비자가 뽑은 훌륭한 공무원상’도 수상한 바 있다.

황인식 지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업무추진에 협조해 주신 부산·울산·경남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2012년에도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직원간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꼭 필요로 하는 현장농정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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