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자전거 수리 후 청소년에 전달...환경오염, 이웃돕기 1석2조

동서동(동장 노영주)사무소가 폐 자전거를 기증받아 수리 후 오는 어린이날을 즈음해 관내 저소득층 자녀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2월 29일부터 한달간 자전거를 수집 한 후, 4주간의 수리과정을 거쳐 자전거가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노영주 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진심어린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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