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전투복 재활용을 위한 피복나눔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공군 3훈비)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전투복 재활용을 위한 피복나눔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비행단 피복판매소 내에 설치된 재활용 피복나눔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디지털 전투복으로 전환된 간부들의 구형 전투복을 자율적으로 기증받아 구형 전투복을 필요로 하는 장병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공군 3훈비에 따르면 전투복을 폐품처리하면 금전적 가치가 거의 없는 반면, 디지털 전투복을 보급 받은 장병들이 구형 전투복을 두 벌씩만 기증해도 비행단 내에서 약 3천만 원 상당의 전투복을 재활용하게 되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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