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천신청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강대형․유홍재 예비후보는 빠져

새누리당이 23일 오후부터 4.11총선 사천선거구 후보자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이 23일 오후부터 4.11총선 사천선거구 후보자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공천신청자 7명 가운데 송영곤, 이방호, 이상의, 이종찬, 정승재 예비후보를 상대로 인지도와 지지도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형, 유홍재 예비후보는 이름이 빠진 셈이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 이름으로 진행되는 여론조사에서 주요 질문은 지지정당을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예비후보자들의 인지도와 지지도, 그리고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등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공천심사의 여러 지표 가운데 하나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활용도, 도덕성, 참신성 등도 후보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밝힌 바 있다.

새누리당 공심위가 이번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경선에 들어갈 2~3명의 예비후보로 압축할지 아니면 전략공천지역으로 택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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