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축동 스포츠클럽 등 어려운 이웃에 쌀, 생필품 등 전달
지난 15일 사천시 축동면 스포츠클럽(회장 명기천)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성남두레복지원을 찾아 라면10상자와 감귤 10상자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내 고향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이사장 정쌍용)'가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현권)에 쌀 150포(10kg)를 전달했다. 사천교육지원청에서는 전달받은 쌀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 7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의회(의장 최동식)에서도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과 한센인 정착촌 등 6개 시설을 방문해 비누세트, 성인용 기저귀 등 5백만원 가량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동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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