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료기간 8곳에서도 필수예방접종 가능

▲ 사천시가 내년부터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 필수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한다.

사천시가 내년부터 사천 내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전액지원 한다.

사천시는 2012년 1월1일부터 사천 내 만 12세 이하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9종(BCG, B형간염, DTaP, IPV, MMR, DTaP-IPV, 일본뇌염, 수두, Td)의 예방접종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 보건소 외 사천 내 민간의료기관 8곳을 지정,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정된 민간의료기관 8곳은 삼천포제일병원, 이신규소아과의원, 이홍기가정의학과의원, 메리놀내과의원, 사천서울아동병원, 사천성모병원, 김소아청소년과의원, 신내과의원이다. 시는 이밖에 민간의료기관에서도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의료기관 지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