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터넷정보·조선토목 전공 학생 62명 중국과 대만으로 연수

▲ 경남도립남해대학 조선토목계열 전공 학생들이 대만에 도착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공민배)이 교내 인터넷정보기술과와 조선토목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맞춤형 해외 전공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는 해당 학과 학생들이 관련 전공에 대한 국제적 안목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학교서 마련했다. 이에 지난 17일 인터텟정보기술과 학생 36명은 중국으로, 조선토목계열 전공 학생 26명은 대만으로 떠난 바 있다. 학생들은 이들 국가에서 전공 관련 산업체와 대학을 방문 한 뒤, 오는 23일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참고로 이번 해외연수의 항공료, 숙박, 식비 등 제반 비용 전액은 학교에서 지원한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15년까지 1만여 명의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올해에만 미국 등 국가에 348명의 학생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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