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예비후보 강대형 변호사 출마선언..실안관광지 개발 강조
강 예비후보는 "경찰의 큰 조직문화를 아우르며 익혔던 소중한 경험들을 살려 사천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청렴과 정직을 무기로 사천에서 마지막 소신을 쏟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삼천포를 한국의 나폴리로 변화시키겠다"며 "실안관광단지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골프장·풍력발전소 건립, 삼천포해상출렁다리 건립, 해상케이블카 대방에서 남해대교까지 연결, 폐유람선 이용 해상호텔, 관광 모노레일 설치 등 공약을 내세웠다.
한나라당 공천 탈락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공천에 확신을 갖고 있으며, 이후 상황은 염두해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역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천-진주 등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당선이 되면 그때 소신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예비후보자 정보: 강대형(姜大亨) / 남 / 1947.02.11 / 65세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 변호사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 / (전)경찰청 생활안전국장 (현)변호사(법무법인 서울중앙 대표 변호사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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