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나라당 강대형, 자유선진당 김일수 등록

4.11 총선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사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르고 있다. 첫날인 13일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이래 14일에도 2명이 등록을 마쳤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대형(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47년생)은 현재 법무법인 서울중앙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일수(상업, 40년생) 예비후보는 2002년 시장선거에 출마해 8170표를 얻은 바 있다. 이후 도의원 선거에 2차례 도전한 바 있다.

14일 현재 사천 선거구에는 한나라당 4명(강대형, 송영곤, 이방호, 이상의), 자유선진당 1명(김일수), 무소속 2명(이종찬, 조수정) 등 모두 7명이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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