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시본청14명, 읍면동3명

사천시는 지역의 청년실업 완화와 구직․취업활동을 위해 행정인턴 17명을 선발하여 지난 22일부터 실과소 및 읍면동에 배치해 첫 근무에 들어갔다.

행정인턴은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의 악화로 고용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구직중인 대졸 미취업자에게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구직난을 완화하기 위해 선발된 것이다.

이번에 발령받은 행정인턴은 서류와 면접의 2단계 전형을 거쳐 합격해 올 12월말까지 월98만8000원 정도의 보수를 받고 일선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합격자의 연령대는 23세에서 29세까지 다양하며, 대상자의 전공과 자격을 고려하여 본청 실과소에 14명과 읍면동에 3명을 배치해 공무원 신분이 아닌 행정지원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