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세대에 1500만원 투입.. 도배·장판교체·보일러 설치 등

▲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한 뒤, 자체 준공식을 가지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사천시)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성진)이 향촌동 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기초생활수급자 중 희귀난치병을 앓는 세대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체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21일부터 이 세대에 도배·장판교체·보일러 설치 등을 진행했다.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집 고치기를 끝내고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성진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밖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