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천시(시장 김수영)는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둔화와 대형할인점의 증가로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 명절 성수기를 맞아 1월19일부터 1월25일까지를 전동시장 집중 이용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서한문 발송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들과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시장번영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22일에는 삼천포중앙시장에서, 23일에는 사천읍시장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또 캠페인을 벌이는 기간 동안 시장 바구니 300개를 제작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누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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