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절실히 깨달아.. 4.11총선에 본격 나설 것”

이방소 지방분권촉진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11월 30일 공식사퇴했다.
이방호 지방분권촉진위원장이 11월 30일자로 사임하고 내년에 있을 국회의원선거에 본격 나섰다.

이 위원장은 1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사임 의사를 밝혔는데 조만간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취임한 이 위원장은 11개월 만에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는 지난 시간을 돌이키며 “지방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사천을 비롯한 지방발전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4.11총선에 본격 나서는 것으로 봐도 되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말해, 132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선거에 힘 쏟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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