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하일규)가 22일 용현면 덕곡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운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지사직원 및 농업인,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들이 참가해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 용기,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농촌공사 사천지사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매월 1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이 법인생산자, 산지유통인 조직에 대해 농산물 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비를 지원한다.올해 사업비는 대파 외 35개 품목에 포장재비 7억2700만원, 공동선별비 18억5100만원, 배추·무 포장유통비 2억3700만원 등, 총 111개 조직 1만3669명의 농업인에게 28억1500여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이 확정된 생산자 조직은 포장재를 제작하기 전에 반드시 경남지원 또는 시·군 사무소와 ‘포장재 제작협의’를 거쳐 규격포장재를 제작해야 한다. 표준규격에 따른 선별을 철저히 함은 물론 규격 중량확보와 각종 표시사항을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가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한 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마쳤다. 지난달 10일부터 2월7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다래, 단감 등 17개 과정에 1912명이 참여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 홍보 마케팅교육과 미생물 연시 및 실물 전시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다래 교육 과정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지형진 박사를 초빙해 참다래역병 진단과 처방에 대해 알아보고, 농가애로사항 청취 및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시는 교육과정마다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교육 시 피드백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과정과 귀농인 과정 및 컴퓨터 정보화교육과정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남도가 2012년도 친환경 생태농업단지조성사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친환경 생태농업단지조성사업을 희망하는 마을과 작목반 등은 오는 2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신청자에 대해서는 서면 및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3월 중순경 확정한다. 올해 지원할 사업비는 총 75억 원으로 마을단위에는 10억 원, 작목반이나 영농조합법인에는 4억 원을 각각 2년간에 걸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업 참여농가가 20호 이상, 단지규모 50㏊이상 규모의 생태마을과 10호이상, 단지규모 20㏊이상인 작목반이나 농업법인이다. 이에 따라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작목반 및 법인에서는 사업을 신청하기에 앞서 단지에 참여할 농가와 영농규모를 먼저 구상해

사천시가 최소 100억 원 이상의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 실무 검토에 들어갔다.농업발전기금 조성은 이미 수 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언급돼 왔으나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천시가 쉽게 결정하지 못했던 사업이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제158회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 문제가 다시 한 번 부각됐다.시정질문에 나선 이삼수 의원이 한미FTA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강조하면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 시라도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하여 멍든 농심을 달래자”고 제안한 것이다.이에 정만규 시장이 "내년부터 10년간 100 억 정도의 농어촌 발전기금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농어업

사천탑라이스(회장 곽석도)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전국 탑라이스 우수단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탑라이스 단지'로 선정됐다.농촌진흥청은 이번 우수단지 평가를 위해, 전국 탑라이스 66개 단지 중 1차로 8개 단지를 선정했다. 이후 농촌진흥청은 선정된 8개 단지에서 현장심사와 쌀 품의검사(완전미율 95%이상, 단백질 함량6.5%이하 등)를 거쳐, 21일 사천탑라이스를 최우수 단지로 선정했다. 사천탑라이스는 이번 최우수 단지 선정으로 농림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사천탑라이스는 단지 내에서 정부보급종인 말그미 재배, 친환경 우렁이 농법, 토양분석을 통한 비료량 투여 등을 농촌진흥청 평가단으로부터 높게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최우수단지로 선정된 사천탑라이스는 농가당 67.1ha

사천시가 올해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육성과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한 실적으로 ‘2011년도 중앙 및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강소농 육성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하여 농림식품부에서 실시한 ‘2011년 맞춤형 비료정책 평가’ 우수, ‘2011년 도단위 농촌지도사업’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이에 ‘농림식품부장관상’과 ‘경남도지사표창’을 수상하고 각 200만원의 시상금과 상사업비 2천 500만 원을 받았다.사천시는 그동안 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체를 선정하고 담당 지도사들이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지도하게 하는 한편, 청내 전직원 조례와 각종 행사시 강소농의 중요성 강조해왔다.특히,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품질 쌀 생산 기본 메

  벼 대체작물로 재배돼 농가 효자 작목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붉은 갓’. 사천시 남양동(동장 조현문)에서는 지금, 겨울철을 맞아 ‘붉은 갓’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남양동에서 붉은 갓을 재배하고 있는 140여 농가는 올해, 작년에 비해 4배정도 경작면적을 늘려 농협을 통한 물량수급과 판로개척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재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으로 ‘붉은 갓’을 납품하고 있다.알싸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붉은 갓’은 특히, 항암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현대인의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아 앞으로 기능성 채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싱싱하고 영양가 높은 ‘붉은 갓’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농협 마트나 공판장에서 손쉽게 구입하여 맛볼 수 있다.‘붉은 갓’은 현재 고부가

경남벤처농업인협회(회장 이창효)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일 곤명면 소재 금성다자연영농조합법인에서 ‘연말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에서 회원들은 한미FTA 협정에 따른 새로운 경영전략을 모색하고,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회원들은 2011년 사업평가와 함께 2012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밖에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의 농업사업계획서 작성실무과 함께 우수경영체 사례발표도 진행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소·돼지·염소·사슴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 농가실명제’를 진행한다.시는 국가동물방역시스템(KAHIS)에 등록된 농가(1843호)를 10호 내외로  담당 공무원(173명) 1명을 지정한다. 지정된 공무원은 맡고 있는 사육농가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예방접종 여부 등을 점검한다.한편,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따른다.시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예방접종 농가실명제를 통해, 사육농가에 구제역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24일 ‘물고뱅이 유기농밸리 사업지구'(대표 김상백)에서 생산된 신선토마토를 첫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선토마토 출하에 맞춰 선별장 개장식도 함께 했다.이날 개장된 신선토마토 선별장은 사천시의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3억원을 들여 마련됐으며, 토마토 선별 · 포장 · 출하환경을 개선 할 최신 선별기를 갖추었다.사천시에 따르면 현재 물고뱅이 유기농밸리 사업지구에서 신선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는 10농가 4.7ha에 이르며, 전년도에는 18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에는 선별장 개장과 수출여건, 작황현황 등으로 볼때 20억원 정도의 수익을 예상했다.한편, 물고뱅이는 ‘물을 가두어 두는 곳’ 혹은 무고(武庫)뱅이라 하여 ‘무기고의 방’을 일컫는 말이다. 현재는

사천시가 2011년 ‘전국 맞춤형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점유·절감 비율, 맞춤형 비료 보급 노력 등 항목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비종 7종(밑거름 5종·웃거름 2종)을 개발해 농민에게 무상 공급하고, 현장교육을 통한 관리지도를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기관에는 충남 연기군이 선정됐다.한편, 이번 평가의 시상은 오는 16일 강원도 횡성 맞춤형 비료 연찬회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쓰고 있다.시는 외지인이 주로 찾는 (주)타니골프앤리조트, LIG연수원, 사천휴게소 등 장소에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설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사천지역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공사 출하품목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시는 지역 내 생산되는 밀, 콩 등을 (주)다움생식(남양동 소재)과 함께 계약 재배를 추진하는 등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한편, 시는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사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10월 말 완료하고, 서포농협 마을경매장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농가들이 농산물을 제값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가 수확철 농촌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을 연중 진행한다.임대되는 장비는 원형베일러, 사각베일러, 콩탈곡기, 반전집초기 등 이다. 이에 앞서 시는 농기계 임대시 자가수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추가 장비 확보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전에 임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소장 노판갑)가 2011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에 대형포대(톤백)벼 검사를 713톤으로 '확대 추진' 한다.2008년도 처음 도입된 ‘대형포대(톤백)벼 검사‘는 건조한 벼를 종전의 40kg포대에 담지 않고 800kg 대형포대에 담아 출하하는 방식으로 농민들의 40kg포대 벼 출하시 불편 해소, 검사 대기시간 단축, 벼 매입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한편, 노판갑 소장은 “농가들이 대형포대 벼 출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편리하게 벼를 출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오는 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참다래 신품종 고품질 생산 워크숍’을 갖는다.이번 워크숍은 참다래 재배 농민들의 신품종 개발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골드키위 재배기술과 유통 활성화 방안, 친환경 과수원 관리 등을 강연한다.

사천시 서포면 단호박연구회(회장 강금용)가 지난 26일 서포농협 염전 경매장에서 정만규 사천시장과 강기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단호박연구회의 단호박 자체평가회와 단호박 재료로 만든 죽, 떡 등 음식시식회를 가지며 회원간 우정과 결속을 다졌다.이날 강금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기온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인해 올해 농업 전망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회원들이 자립과 협동정신으로 험난한 농업 현실을 타개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사천시농업인전용회관에서 귀화여성농업인을 위한 매실고추장 담그기 등 한국 전통음식 체험행사를 한다.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여성농업인사천시연합회(회장 이명순)회원과 귀화여성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매실고추장의 유래, 효능 등 고추장을 담그기 전에 알아둬야 할 상식과 담그는 절차를 미리 알려, 귀화여성농업인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보도록 한다.또 귀화여성농업인과의 만남으로 건전한 대화와 정보교류 및 친교의 시간을 마련해, 바쁜 영농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 행사를 통해 귀화여성농업인들의 원할한 농촌사회 적응과 여성농업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총각의 국제결혼에 따른 귀화여성농업인이 계

26일 오후 5시, 서포농협 염전경매장에서 사천시 서포면 단호박연구회(회장 강금용)회원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의 농업환경을 회원의 우의와 결속으로 이겨내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단호박연구회의 단호박 자체평가회와 단호박으로 만든 죽, 떡, 찜, 튀김, 백숙 등 음식을 준비해 시식회를 가질예정이다.

사천 사남농협(조합장 강득진)이 지난 23일 조합원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부터 사남농협은 연간 1500만원으로 매년 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를 기준으로 1회에 한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