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가 지난 18일과 19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폴리스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삼천포중학교 등 4개 학교 1학년 20명과 김해중학교 1학년 25명이 참여했다.사천경찰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찰서 체험과 단체활동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아카데미는 경찰조직의 구성․기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경찰활동을 중심으로 참여와 체험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사격체험(공포탄), 기초체포술, 과학수사(지문감식), 무선통신(무전기), 상황실견학 등 다양한 경찰체험과 밴드공연, 마술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사천시(시장 정만규)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시는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집중지역인 사천읍 및 정동면, 벌용동 일대에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날 거리가두 행진을 시작으로 인근 마트와 노래연습장, 간이 술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찾아가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제한, 미성년자 확인 등과 관련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해 줄 것을 권유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사천지역 섬에 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동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최귀식)는 신수도 추섬 유원지와 유람선 선상에서 ‘청소년 여름바다 체험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꿈을 키우는 청소년, 함께하는 우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천포항 주변 섬 지역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바다체험과 해양레저활동을 했으며, 특히 유람선 투어를 통해 지역의 유·무인도에 대한 유래와 특징을 배우며 지역사랑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이날 행사는 동서동 주민센터와 삼천포유람선협회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진행했다.

재단법인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사천청소년 문화의집 야외광장에서 ‘내가 청소년 퀴즈왕’ 선발대회를 연다.사천시청소년문화존 네 번째 이야기인 이번 퀴즈왕 선발대회는 과학, 역사, 지역, 시사, 연예 5개 분야의 다양한 문제로 상식과 지식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청소년 60여명이 학년과 연령에 관계없이 과학, 역사 등 5개 분야의 문제를 동일한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그 외 전시․체험마당과 건전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전시·체험마당에는 동아리 홍보부스, 천연비누 만들기, 과학체험, 먹거리 부스와, 건전놀이마당에는 림보게임, 1분발언대 등으로 다양한 문화표현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이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의 일등 보물을 찾아서’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24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역 문화의 이해’, ‘전시 문화재의 이해’, ‘현장답사’ 등 4가지 주제로 나눠 운영하며, 지역의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에서 눈여겨 볼 것은, 중학생 교육과정의 직업체험 영역에 속한 박물관 직업군별 소개와 함께 직원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박물관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인터뷰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그 외 주요내용으로는 420년 전의 진주대첩을 되짚어 보면서, 교과서에 수록된

사천시 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가 26일 남해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 관계공무원 및 청소년 지도사 등 230여명이 참가해, 이들의 전문성 제고와 자질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날 청소년 건전육성 및 보호를 위해 힘써 온 유공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문화센터 지도자 등 7명에게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진주․사천지부장 장미연 강사가 ‘청소년의 일탈과 이해’라는 주제 강연과 일선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우수사례 발표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스타☆킹’ 선발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지난 9일 예선을 통과한 11개팀이 참여해 댄스, 밴드, 노래 경연으로 그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오후 2시부터는 부대행사로 생활속 과학체험, ops필름공예, 종이공예, 핀버튼, 문인화 등 전시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7월 문화존은 ‘청소년 퀴즈왕!’ 선발대회를 열 예정이다. 

사천시 사회복지과에서 운영중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난 27일 열렸던 사천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지난 27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드림스타트아동 7명이 출전해 3종목(차차차, 람보, 자이브)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 외 10종목에서도 1위에서 5위의 상을 휩쓸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난해부터 스포츠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닦아왔다.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센터는 2008년 3월부터 동지역에 거주하는 0세부터 만12세(초등학생)까지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건강, 보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사천시가 지난 23일 (재)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사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를 열었다.사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협의회는 위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합 관리하는 구성체이다. 강의태 총무국장을 위원장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천교육지원청, 경찰서, 진주고용센터, 삼천포 서울병원을 필수연계기관으로 공동협약을 체결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경과보고 및 운영계획, 학교폭력에 대해 문제점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25일과 6월1일에 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지도부모교육을 한다.이번 부모교육은 경남가족상담연구소 이은화 부소장이 '나는 어떤 거울이 되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학교교사, 유치원 미치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교육 첫날인 25일은 부모님은 자녀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보고 부모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둘째날 6월 1일은 대상관계 가족치료 교육을 통해 부모 자녀관계증진 및 올바른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온새미로 청소년봉사단은 12일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키위를 재배하고 있는 브니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 봉사에는 온새미로 청소년봉사단 12명이 참여를 하여 키위 꽃봉우리를 속아내는 일을 도왔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난생 처음 경험해 보는 농가일이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 보람찬 하루였다”고 했다.온새미로 청소년봉사단은 오는 19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1회 더 실시한다고 한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사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에 삼색가래떡 나누기와 요술풍선 나누기 부스로 참여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해 샘색가래떡 꼬지와 요술풍선으로 강아지, 팔찌, 꽃, 하트, 천사날개 등을 만들어 나누었다. 참가한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아 부스를 진행하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들이 더 힘을 내서 부스를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 평소 봉사활동이라 하면 청소나 복지시설에서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오늘처럼 아이들과 시민들을 직접만나는 활동을 하니 보람도 있고 재미있다"고 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만들기 특별 강좌를 개설했다. 어버이날에 어머니, 아버지로 부터 받은 용돈으로 카네이션을 사드리는 것 보다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1인당 2송이의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에 조금 어렵기는 하였지만 자신이 만든 꽃송이를 펼쳐보일때는 얼굴에 꽃처럼 환한 웃음이 피어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꽃을 만들 생각은 하지 못하고 사서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열어주어서 더 뜻깊은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토요일 월1회 연중으로 기획 진행되고 있는 '생태기행-청소년길'을 걷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첫번째 코스로 지리산둘레길 구례3구간 오미마을에서 방광마을구간 중 오미에서 화엄사구간을 걸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생태기행단은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씨속에서도 한명의 낙오 없이 전원 목표로 했던 7.7km를 걸었다. 길을 걸으며 주변에 있는 수목과 농작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우리가 걷고 있는 지리산과 국립공원에 대해서 알아보는 O, X퀴즈를 풀어보면서 체력과 지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기행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더운날씨때문에 걷기가 힘들고 짜증도 났지만 그늘에서 쉬면서 먹는 간식도 맛있었고,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체험행사로 '창의력이 쑥쑥, 카프라체험'을 선보였다.카프라는 원목조각을 이용해서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들을 쌓아 올리는 놀이로서 체험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다양한 모양의 작품을 선보였고, 자신의 키를 훌쩍 넘길 높이만큼 쌓아 주변의 눈길을 끄는 어린이들도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버이날 카드를 쓸 수 있는 예쁜 편지지를 나눠주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를 비롯해 서 참가대기를 하는 어린이들까지 운영요원들의 안내에 잘 따라 주어 질서있는 체험문화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계획이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우리지역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탐방-난, 지역해설사'라는 이름으로 문화재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활동에는 사천여자중학교 문화재지킴이 파라미타동아리 회원들과 함께했으며 첫번째 활동으로 문화해설사 최남기선생님과 함께 '성황당산성, 사천읍성, 사천향교, 구계서원'을 둘러보고 문화재로서 가치와 유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03년도 숲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수청리 대곡숲을 찾아 우리지역민의 쉼터와 휴식처로서의 가치를 알아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참가자는 ' 사천산성공원을 자주 다니긴 해도 이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줄은 몰랐다며 해설이 있어 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5일제 수업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토요일을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강좌부터 외부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로는 방송댄스, 예쁜손글씨POP가 마련되어있고 외부활동으로는 봉사활동 환경이지킴이가 첫째, 세째주에 진행된다. 지역탐방 '난, 지역해설사'가 둘째주, 생태기행 '청소년, 길을 걷다'가 네째주에 진행된다. 강좌는 여름방학전까지 진행되며 여름방학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청소년문화의집 토요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문화의집 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좀더 질 높은 여가활동을 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5일제 수업에 맞춰 토요일 체험활동인 봉사활동을 매월 첫째, 세째주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4월 첫번째 활동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사천읍성일대의 쓰레기줍기를 했다. 환경지킴이는 사천여중 5명, 사천고 5명 총 1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정화활동 외에도 지역의 유해환경 감시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도 할 예정이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각했던것 보다 쓰레기가 많지 않고 사천산성이 잘 관리되고 있어서 좋아보였다", "하지만 길거리 담배꽁초는 여전하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 가꾸기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연다.올해 14회째를 맞는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는 탐구․분석․발표 중심의 대회로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여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대회는 학생들이 알고 싶거나 궁금한 주제를 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정보를 찾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한 장의 통계포스터로 표현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성적 우수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통계청장상 및 시․도교육감상과 함께 장학금이 주어지며,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제18회 통계의 날(9월 1일)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3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5월 7일부터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일 사천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그 유래와 역사를 배워보는 '내 고장 문화유적탐방'을 다녀왔다. '내 고장 문화유적탐방'은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대방진굴항, 선진리성, 조명군총, 구계서원, 사천향교, 사천읍성, 사천매향비, 다솔사등을 둘러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행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1주차 일요일에 진행되며 1회기당 1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서 탐방을 떠난다.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youthsacheon.com) 또는 070-8145-8039(담당 하태문)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