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주민자치학습위원회(위원장 신승수)는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읍사무소 2층에서 ‘사랑애(愛)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사랑애 콘서트는 사천시가수협회(예솔회) 10여 명의 가수와 노래교실 수강생이 가수로 참가해 한바탕 노래잔치를 벌였다.신승수 위원장은 “나눔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랑 愛 콘서트’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읍민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동서동주민센터(동장 노영주)가 ‘친절·봉사 100일 운동’을 펼치고 있다.친절봉사운동 기간은 7월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동서동주민센터 직원과 봉사단체회원 등 98명이 2인 1조가 되어 민원인의 업무처리를 도울 계획이다. 이들은 민원인이 가장 많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민원 처리절차 안내와 민원서류 작성 보조, 팩스 송․수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등을 안내한다. 노영주 동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실천으로 ‘1등 동서동’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동서금동시민안전봉사대(대장 이점돌)가 4일 삼천포경남종합상가와 탑마트 인근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시민들에게  물놀이안전사고 홍보용 부채, 전단,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이갑돌 대장은 “물놀이 할 때 소홀히 할 수 있는 구명조끼착용과 준비운동 등 작은 준비가 목숨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깨띠,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전개해 즐겁고 안전한 여름철 보내기와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용현면 면지편찬위원회(회장 신재균)가 지난 21일 용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지편찬 중간설명회를 열었다.용현면지는 용현면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뜻을 후세에게 전승시켜줄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편찬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면지편찬 방향과 향토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평강 정동주 선생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신재균 용현면지 편찬위원장 "면지 발간을 계기로 용현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용현 면지는 면민의 염원을 받들어 2010년 7월부터 편찬작업에 들어가 그동안 3000페이지 정도의 자료를 수집했으며, 연말 발행할 계획이다. 

사천시보건소가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2기 건강관리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기간은 6월27일부터 9월23일까지로, 2명의 운동지도자가 단체와 개인, 나이와 운동수준을 고려해 3~4팀으로 편성해 운영한다.시는 현재 러닝 머신 3, 사이클 3, 상·하체 운동기구 7종을 갖추어 제1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연중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 ‘2011년 상반기 자격·취미교실’ 수료식을 했다.이날 수료식은 작품전시(의상디자인과 옷수선, POP&폼아트, 데생 및 수채화)와 시연(차생활 및 예절, 기타교실, 건강다이어트 댄스)으로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부를 잘하는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 배운 것을 응용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서 배우고 익혔던 것을 평소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구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배영만, 이영순)는 오는 27일 선구동에 사는 다문화 가족 10세대 (20명)와 함께 경북 새마을회관(구미시)을 견학간다. 이날 새마을 회관 견학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의미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현재 활동사항 등을 살펴보고 새마을의 역사와 정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선구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이 다문화가족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생활개선회연합회(회장 최한선)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정동면 단감농가 단감 솎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생활개선연합회는 농촌여성교육, 생활문화 과제실천교육 등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해 오고 있다.  

벌용동 시민안전봉사대(대장 이학희)는 기초생활수급자, 혼자 사는 노인 등 재난 취약가구 30세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재난 취약가구를 방문해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낡은 시설을 교체한다. 혼자사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화재시 경보음이 울리는 단독경보형 화재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제공한다.이학희 대장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낡은 전기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가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사남면협의회(회장 곽석도)와 사남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춘자)에서는 지난 18일 ‘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사남면 도동마을 김금아(76세)씨 집의 지붕수선과 벽지, 장판 교체등 낡은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이들은 사랑의 집 고치기 뿐만 아니라 살기좋은 사남면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재해위험지역 순찰등 올해로 15년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는 18일 사천시 이·통장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사천체육관에서 열린다.행정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의 자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이․통장협의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정운실)의 주관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1부 식전행사로 배구대회,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2부 개회식, 3부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한마당 어울림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양동체육회(회장 박충권)는 오는 14일 제43회 남양동민 체육대회를 연다.이날 행사는 1부 체육대회 14종목과 2부 동민화합 노래 한마당으로 남양동민이 4개 팀으로 나눠 양보와 배려 속에서 즐기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박충권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동민 전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명실 상부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남양동이 웅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남양동 대포물양장에서 열린 제13회 사천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서 축동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양동, 사남면이 장려상을 받았다.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주관으로 자연보호 14개 읍면동협의회 및 5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환경정화활동과 참가단체 시상,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동주민센터(동장 조현문)는 3일 남양동 주민자치학습위원들과 함께 와룡산 등산로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날 행사는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학습위원 등이 참여해 죽림동 임내마을에서부터 와룡산 도암재까지 등산로 잡목제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등산객에게는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했다. 

제13회 사천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오는 4일 남양동 대례마을 소재 대포 물양장에서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주관으로 자연보호 14개 읍면동협의회 및 5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환경정화활동과 참가단체 시상,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이날 정만규 시장은 자연보호 유공 시민 14명과 공무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구동 주민자치학습위원회(위원장 김준수)가 2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북 남원시 도통동을 방문한다.이날 행사는 남원시 도통동(심만섭동장, 이춘겸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초청으로 황산대첩비지와 가왕 송홍록 생가, 국악의 성지 견학과 함께 운봉 지리산 허브마을에서 화합행사를 가진다.내년에는 사천에서 화합행사를 가질 예정이다.한편, 선구동과 도통동은 해안과 내륙의 도시로서 지난 200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10년 동안 상호 교류를 통해 우의와 친목을 다져 왔다. 

향촌동체육회(회장 김만수)가 오는 30일 ‘2011년 동민가족걷기행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향촌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향촌 들녘을 잇는 산책로를 걷는다. 행사 후에는 경품추첨도 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걷기행사는 향촌동 대표 체육행사로 자기매김 하고 있다.김만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로 봄 햇살 아래 싱그러운 향촌 들녘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의 정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동체육회(회장 설민우)는 오는 23일 아침 6시30분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제2회 동서동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출발, 실안해안도로 산책코스를 따라 산분령 입구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약 5㎞ 구간을 걷는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과 생수를 제공하며, 대회 후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200여 점의 다양한 경품도 추첨한다.이날 경품은 지역 주민의 협찬으로 마련된 것으로 협찬자의 상호와 이름으로 전달된다.설민우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동민의 건강증진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동민화합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서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우도면을 방문, 교류행사를 했다.이번 방문은 제29회 제주도 유채꽃 축제 및 제3회 우도면 소라축제 참가, 제주컨벤션센터와 삼다수 공장, 올레길 등을 방문하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도 선정 투표에도 참여했다. 우도면 ‘서빈백사 해수욕장’ 일원에서 양 지역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활동과 쓰레기 수거작업도 함께 했다.이창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도면과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더욱 돈독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역교류행사는 1998년 1차 인적교류를 시작으로 올해로 17차 교류를 맞이했다. 동서금동의 전어축제와 우도면의 소라축제

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성자)는 7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14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제공과 집청소 봉사활동을 한다.오성자 회장은 “작은 봉사에도 만족해하고 고마워하는 이웃들을 보며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매월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집안청소와 이불빨래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004년도에 결성해 20명의 회원이 매월 밑반찬 배달과 청소봉사, 이동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