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초등학교(교장 이순복)가 지난 3월 30일 오전 교직원, 학생,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참여하는 ‘스쿨존데이’ 행사와 깨끗한 수양교육실천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스쿨존데이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수양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양초는 매달 1회 스쿨존데이 캠페인을 통해 수양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가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7일과 29일 사천시 학부모아카데미를 열었다.지난 27일에는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가‘진로선택과 진학설계’, ‘합격생들의 자기소개서 분석 및 전공적합성’등을 강연했다. 이어 29일에는 허진오 와이즈멘토 이사가 ‘교육과정 이해, 대입전형 분석과 전망,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학습방법과 학교생활’에 대해 강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사천고 관계자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하반기에도 개최하여 학교와 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상호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 사천지역의 교육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순철)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기아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전쟁 등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총 6시간가량 진행된 행사는 전 세계 기아문제교육과 빈곤 체험활동으로 OX퀴즈, 축구공 만들기, 영양 죽 만들기, 불평등 이어달리기, 불평등 피구, 홍보 판넬 제작 및 발표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정순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구 문제에 책임과 역할들 다하는 세계시민의식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가 지난 23일 제3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추모행사를 가졌다.이날 교감, 지도교사, 본교 학생대표 3명은 3월23일 호국공원(사천시 남양동 소재)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노산초는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장병들을 기리는 한편, 입간판 포스터와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탁일주 교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과 평화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을 반석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초등학교(교장 김남희)가 21일 제406회 민방위의 날을 맞아 2018학년도 1학기 화재 대피훈련을 진행했다.용산초는 5교시 수업 시간에 재난대피 교육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에서는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였으며, 화재 상황과 대피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오후 2시께 사이렌이 울리자, 학생들은 사전에 고지된 소방훈련대피로를 따라 선생님의 인솔 하에 강당으로 대피했다. 대피훈련을 마친 후에는 학년별로 정해진 시간에 따라 귀가했다.용산초는 화재대피훈련과 지진대피훈련을 매 학기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히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 사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사천읍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사천초는 1919년 당시 사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3월 21일 축구경기를 가장하여 학교로 모여 첫 골이 터지는 것을 신호로 만세를 부르며 일제에 항거한 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로 2001년부터 열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눈과 비가 내려 사천읍 시가지 행진은 취소하고, 사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만세재현 행사를 가졌다.참가자들은 독립군가 음악에 맞추어  행진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었고, 시민과 하나 되어 만세운동을 벌였다.학교 관계자는 “보여주기 형식의 나라사랑 교육이 아닌 선배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체험 중심의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더욱 빛나게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가 8일 교내 과학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남양초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고, 이를 위해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했다.남양초 교직원들은 최근 미투 운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조직 내 성폭력 사례를 돌아보고, 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선미 기자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 어린이들이 지난 20일 오전 학교 본관 앞에서 ‘꿈이 열리는 종이나무(줄여 꿈나무)’ 행사에 동참했다.‘꿈나무’는 다 쓴 교과서 등 도서류를 수거하고 재활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북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초는 학생들에게 폐자원을 활용하는 환경보호교육과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인성교육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졸업 및 진급으로 남게 된 헌 교과서와 집에서 더 이상 보지 않는 낡은 동화책 등을 모아 기증했다.한 학생은 “헌 교과서가 북한 친구에게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평소 교과서를 더 소중히 생각하고 아껴야겠다”고 말했다.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는 항공관련학과 진학률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동계 항공 특강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1,2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흥미, 적성, 진로 등을 고려하여 사전 희망 신청을 받아 경상대학교 항공우주소프트웨어공학 전공 조태환 석좌교수 외 5명의 교수와 2명의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강사를 초빙하여‘미래 항공산업의 비전과 기초항공이론 특강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사천고 관계자는 “항공 관련 교육재능기부 멘토단을 구성하고 국내외 유수한 강사초청 항공 특강을 이어기는 한편, 특성화된 항공동아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가 지난 22일 2018 아름다운동행 Give Story 기부활동 우수참여학교로 선정됐다. 행사는 22일 오후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비영리 공익단체 ‘아름다운 동행’은 최빈국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남양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은 기부 물품들이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게 기부박스를 차량에 실었다.정재분 교장은 “우리 남양초 학생들을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해 영광이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은 학용품과 생필품들이 지구촌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진학협의회가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위해 사천고, 용남고, 곤양고 등 학생 80명과 함께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꿈을 찾아 떠나는 고교생 명문대학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 학생들은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 및 학과 탐색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에서는 미션활동을 수행하면서 진학 설계의 능력을 키웠다. 이어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도슨트 투어, 공군사관학교 탐방 행사도 가졌다.최성욱(사천고 2년) 학생은 “진로탐색과 진학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고 대학 진학에 대한 의욕을 새롭게 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순철)는 경상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겨울방학 생명공학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 2학년 학생 중 생명공학 분야를 희망하는 13명을 대상으로 1월 중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학생들은 유전물질 DNA 연구의 역사, 유전자 변이 및 조작에 대한 강의에 이어 지난 여름방학 아카데미에서 추출했던 DNA를 제한효소를 이용해 절단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용액을 섞고 기계를 이용해 DNA를 관찰했다.1학년 구어진 학생은 “평소 교과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만 접했던 DNA를 직접 추출하고 절단해볼 수 있어 신기했고,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생명분야와 관련된 내 꿈이 더욱 성장한 것 같아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 항공동아리 학생들이 항공 관련 진로진학 탐색을 위해 지난 KAI 에비에이션센터에서 항공 캠프를 진행했다. KAI 에비에이션 캠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보유한 항공우주 분야의 지식, 경험, 공간 등을 활용하는 창의체험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사천의 항공 인프라에 대해 배우고, 센터내 여러 시설 등을 통해 항공기동, 양력의 원리 등 다양한 체험과 이론학습을 병행했다. 한 학생은 “항공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는 진로전공에 한 발짝 다가서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학교 관계자는 “사천의 항공인프라와 함께하는 창의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체험 중심의 맞춤식 진로진학동아리를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천포초등학교 출신인 트로트가수 박서진 씨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모교 후배들에게 외투와 과자꾸러미를 선물했다.선물은 학교에서 협의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에게 교사가 직접 집으로 전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5학년 한 학생은 “이번 겨울 동안 맛있게 먹고 앞으로 저희도 멋진 선배가 되어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박서진 씨는 "학생들이 자신이 준비한 외투와 과자꾸러미들을 받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고, 앞으로도 당당하고 멋진 삼천포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박서진 씨의 선물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삼천포초등학교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선후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박만호)가 관내 복지시설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삼천포제일중은 약 3주에 걸쳐 교직원과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11월 한얼학예제 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모두 합쳐 관내 복지시설인 ‘삼소원’과 ‘행복한집’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세 분을 선정하여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위문물품을 전했다. 12월 23일 전교학생자치회 임원과 참가희망학생 등 24명은 8명씩 3개조로 나눠 약 2시간여 동안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2학년 김 모 학생은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교장 최정란)가 2017 동아리축제 수익금을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삼천포중앙여중 학생등은 지난 12월 20일 동아리 축제에서 각종 체험 부스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벌용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3학년 최 모 학생은 “아직 미숙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기부활동에 참여 한 것도 기쁘다”고 말했다.

용현초등학교(교장 황창곤)리코더중주단이 12월 26일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리코더 연주 공연 재능기부를 펼쳤다.강가인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용현초 리코더 합주단은 2016년 제33회 전국리코더콩쿠르 리코더합주부분 대상, 2015년 제26회 부산교육대학교 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 리코더합주대회 1위, 제32회, 제34회 전국리코더콩쿠르 리코더합주부분 금상, 제17, 18, 19회 경남 초등학생 리코더 중주 및 중창페스티벌 리코더중주부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법무부 주관 2017학년도 법사랑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노산초는 이번 선정에 따라 법사랑 학교 우수학교 현판을 얻었다. 또한 지도교사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법사랑 학교는 법무부에서 개발한 교육부 인증 우수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자유학기제용 법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합리적 법의식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학교는 올해 운영 결과와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140여 건의 보고서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교를 선정하였다.탁일주 교장은 “법사랑 학교 우수학교 선정을 계기로 법무부에서 개발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가 지난 12월 28일 2017년 학생 건강증진 분야의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교육부는 학생 건강증진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정책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추진성과가 탁월한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남양초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남양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건강관리를 위해 학교보건기본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처치교육 등의 보건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편성하고 있다.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건소 등 외부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의 성인권교육, 아토피천식안심학교 및 흡연예방‧금연실천학교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학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정재분 교장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 한별단 인터랙트클럽회원 23명이 19일 사천건양노인요양원을 찾아 전자레인지 기증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학생들은 시설청소, 어르신 말 벗, 안마, 세족례, 풍선아트 봉사활동 후 소감문 작성을 통해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김예원(2학년) 클럽회장은 “이전에 뵈었던 할머니께서, 나를 알아봐주시어 너무나 반가웠다”며 “앞으로 계속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