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추가 모집 결과 98개 업소가 가입해, 지난 1일부터 할인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자원봉사자(자원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으로 자원봉사자증을 발급 받은 자) 239명은 할인가맹점에서 최저 5%이상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가맹점현황 배부, 자원봉사 소식지 등의 홍보를 통해, 업소 홍보와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소식을 들은 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동참해 준 업소가 고마워, 자주 이용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천시 읍면동에서는 연중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28일 사천읍 시민안전봉사대(대장 장정대)에서는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 태극기 받침대 설치 및 태극기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사천 덕진 봄 아파트(주 덕진종합건설)에서도 대형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시내 주요가로변 가로기 게양, 사주리 사천교 태극기 군집기 게양 및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3개소)와 시범아파트(태성국화맨션 외 5개소)를 조성해 모든 가정에서 국기를 자발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한편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찬홍)와 동서동 주민센터(동장 노영주)에서도 지난 29일 대방 웰뷰파크를 비롯한 동서동 관내 아파트에 태극기를 보급했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대표적인 마을 축제인 2011 '밝은 땅 다솔축제'가 오는 10월5일 오후 5시 곤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밝은 땅 다솔축제’는 1년 내내 농사 짓는다고 고생한 곤명면민들이 한바탕 신나게 놀아보고자 마련한 행사로, 곤명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에서 후원한다.이날 행사에는 지리산팝스오케스트라 연주, 큰들문화예술센터 마당극, 김태호 전통무, 농가주부모임 스포츠댄스, 초청가수(한빈)트롯트 한마당 등이 열릴 예정이다.안화영 축제추진위원장은 “밝은 땅 다솔축제가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홍보는 물론 곤명면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날 축제에 전 면민이 참여해 신나는 축제한마당이 되

향촌동주민센터(동장 이종주)와 향촌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만수)는 27일 관내 국기꽂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대도아파트 73세대에 국기꽂이를 설치했다한편, 이종주 동장은 “앞으로도 관계 단체와 협조해 국기꽂이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동주민센터(동장 조현문)와 남양동통장협의회(회장 박동근)는 오는 10월 국경일을 앞두고 ‘태극기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이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남양동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진순애)는 통별로 태극기가 없는 세대를 조사하고, 자체기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 300여 세대에 태극기를 무상보급 한다. 그 외 700여 가정은 실비로 태극기를 보급할 예정이다.또한 남양동 내 주거 밀집지역 등 3개 지역 태극기 달기 시범 지역으로 지정해, 10월 9일까지 관내 전 가정에 홍보물 배부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한다.

사천시 축동면에서는 축동면을 상징할 면기 디자인을 공모한다.축동면은 면지편찬을 하고 있는 바 면기를 제작해 면지표지에 수록할 예정이다. 디자인 공모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며, 공모자격은 현재 사천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과 축동면 출신으로서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된다.축동면기에는 축동면의 역사성, 지역특성, 면민정서, 깨끗한 자연환경, 미래지향적이고 무궁한 발전상을 상징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당선작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접수는 축동면사무소 총무담당(831-5140)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천시 곤명면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주대용)가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봉계리와 정곡리 어린이 놀이터 2개소에서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17명은 놀이터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변잡초제거와 조경수 등을 정비했다.주대용 회장은 "앞으로 매월 1회 놀이터 주변 환경관리와 청소년 선도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사남면자연호보협의회(회장 최진국)는 지난 24일 사남면 자연발생유원지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협의회는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천 유원지, 능화숲, 죽천천 등에서 주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사천시 남양동 ‘건강 걷기대회’가 27일 오전 6시 남양동 내 임내숲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사천시 남양동 주민센터와 남양동 건강위원회가 주최한다. 코스는 임내숲을 출발해 약불암을 거쳐 문화마을로 돌아오는 와룡산 자락길 8km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삼천포 용두공원에서 시민건강걷기대회와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벌용동주민자치학습위원회(위원장 임종대)와 벌용동체육회(회장 윤태용)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10개 동 봉사단체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에어로빅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걷기대회가 열린다. 이어 초청가수와 자유새 및 여섯줄넋두리,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선착순 1500명에게는 찰보리쌀과 생수를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각종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걷기대회 코스는 용두공원 주차장을 출발해 와룡저수지 산책로와 와룡마을 입구를 경유, 저수지를 돌아오는 4km 구간이다. 걷기대회로는 유일하게 야간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혹시 생길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히 행사장 및 걷기대회

사천시 동서동사무소(동장 노영주)가 17일부터 19일까지 방학동안 점심을 굶는 아동 실태조사에 나선다.동서동은 저소득 맞벌이가정, 한부모 및 조부모가정, 부모 가출․행방불명, 보호자 학대방임 아동을 대상으로 통장과 각 봉사단체회원의 신고와 접수를 통해 실태를 조사하고, 이후 유관기관 및 독지가 등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노영주 동장은 "한창 자라야 할 때에 한 끼라도 영양이 풍부한 밥을 먹이자는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경제적 위기상황으로 인해 급식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통장연합회사천지회가 지난 10일 신수도 추섬에서 상반기 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실회장 외 회원 27명이 참여했다.

지난 2일, 사천시 곤명면(면장 이정호)은 관내 다문화가족(10세대 20명)을 대상으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 등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곤명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천시선구동주민센터가 주요도로변 4개소를 '국기달기 시범거리'로 조성·운영해 오고 있다.선구동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은 오는 12일까지 국기달기 시범거리에 무료 받침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국기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친다.선구동주민센터에서는 전입세대와 형편이 어려운 세대들도 국기달기 캠페인에 참여할수 있도록 국기게양법을 설명하고 무료로 국기를 배부해 오고 있다.동 관계자는 “자연마을과 아파트단지도 국기달기 시범마을로 지정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천시동서동주민센터(동장 노영주)가 오는 3일 지역부대(8962부대 4대대)를 방문한다.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와 지역민이 상호신뢰를 통해 화합하는 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학습위원회, 방위협의회, 재향군인회 회원 45명이 참석해, 부대 생활관 견학과 안보교육, 장비체험, 서바이벌 사격체험, 병영 식사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사천시선구동주민자치학습위원회(위원장 김준수)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8월1일부터 31일까지 주3회 무료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중국어 교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설학원을 가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주민자치학습위원들은 학생들에게 간식제공과 수업도우미 역할 등 교실운영에 따른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동위원회(위원장 김석집)가 27일 남양동주민센터앞 도로변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동위원회와 사천시협의회 위원, 남양동건강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기초질서 지키기와 특히 피서철을 맞아 유원지 행락질서 지키기를 집중 홍보했다.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법 질서 확립 연중 캠페인의 날’로 지정해 법질서 확립을 통한 공정사회 실현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사천시가 26일 오후 2시부터 정동면 수청마을에서 2011년도 마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했다.이번 시범훈련은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민·관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체계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동면 민방위대원,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가해, 호우주의보에 따른 피해예상지역 예찰활동, 호우 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대피와 익수자의 구조 및 응급조치, 이재민 구호 및 방역활동, 수해지역 복구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사천시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장찬옥)가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남초전공원에 자연보호 군집기를 설치하고 7일 게양식을 했다.자연보호협의회는 장찬옥 회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며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것이 책임과 의무"라며,“자연보호 기 게양을 계기로 회원의 뜻을 한데모아 자연보호 실천운동에 모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사천시벌용동주민자치학습센터가 '2011 상반기 프로그램 발표회'를 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기초생활영어반의 합창, 요가, 밸리댄스, 통기타, 사물놀이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임종대 주민자치학습위원장은 "주민들이 수준높은 여가생활을 누리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 수정해 다음에는 더욱 다채롭고 훌륭한 작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벌용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기초생활영어, 요가, 밸리댄스, 통기타, 사물놀이, 서예 프로그램에 1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