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뮤지컬 이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위로를 전하는 성장 동화다. 곧 성인이 되는 말리가 자신이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이 되어 과거로 돌아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도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스스로도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던 열여덟 살의 말리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이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숨나무 기타학원이 15일 오후 5시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바닷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초청 연주, 축하 무대 등과 함께 기타 학원 수강생들의 다양한 기타 공연이 펼쳐진다.1부는 사천팬플룻앙상블의 초청 연주와 용산초등학교 정지우 학생의 피아노 독주 축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서 삼천포중학교 김지율 학생, 제일중학교 김민석 학생, 문선초등학교 김현성 학생, 정현진 씨, 김용오 씨의 기타 독주가 펼쳐진다. 사천 청년 예술 단체 미라클의 기타와 노래 공연도 준비돼 있다.2부에서는 문선초등학교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10월 한 달간 사천읍시장, 삼천포중앙시장에서 관광객, 시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가을맞이 축제가 열린다.사천읍시장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노래자랑, 퀴즈 대결, 축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 ‘신바람 가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삼천포중앙시장에서는 10월 14일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가 개최된다. 노래자랑, 깜짝 경매,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사천시는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문화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뉴스사천=배선한 시민기자] 한국 영화에서는 오컬트가 먹히지 않는다는 편견을 5백만 명이라는 관객 수로 무너뜨린 작품이 이다.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이 다시 등장해 유머로 가득한 한국형 오컬트 작품을 기대하게 했으니 바로 이다. 이 영화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참치’라는 고유명사로 불리는 배우, 강동원표 킬링타임 무비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 , 에서 보여줬던 강동원의 액션은 더 정교해졌고 더 아름다워졌다. 팬이건 아니건 그 미려한 액션을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10월 21일, 22일 오후 5시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역사 마당극 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연극 교육 프로그램인 ‘연극, 우리를 잇;다’의 성과 발표 공연이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극단 장자번덕이 협력한다.는 십이지신이 들려주는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시 가족센터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사천 모든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뉴트로 가족 축제’를 주제로 △레트로 체험 △플리마켓 △레트로 공연 △세계 가족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레트로 체험 부스에서는 추억의 문방구, 옛날 교실 속으로, 신나는 스프링말, 오락실과 뽑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도 진행되며, 사전 신청 가족에게는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DNS뮤지션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즐거운 레트로 공연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전직 교사이자 칼럼니스트인 송창섭 시인의 산문집 「삶을 뒤적이다」(도서출판 곰단지, 2023) 출판기념회가 10월 5일 오후 6시 박재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송 시인은 지난 6년여 동안 에 ‘송창섭의 배우며 깨달으며’라는 칼럼을 쓰고 있다. 이번 산문집 「삶을 뒤적이다」는 에 실었던 칼럼 중 일부를 골라 엮어 탄생했다. 그는 이 책에서 일상의 평범한 소재를 이야기하면서도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따끔한 충고를 함께 드러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하병주 뉴스사천 대표이사와 송창섭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제15회 한려미술초대전’을 연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한려미술초대전은 한려수도에 위치한 영호남 지역 한국미술협회 회원들의 교류전이다. 올해는 ‘현재를 넘어 미래로’라는 부제로 전시회가 개최된다.제15회 한려미술초대전에는 작가 51명이 전시에 참가했다. 사천을 비롯해 거제, 고성, 광양, 남해, 여수, 통영, 하동지부 미협 회원들의 수채화, 유화, 서예,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김희숙 사천시 미술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노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바닷길을 질주하는 ‘제18회 사천 노을 마라톤 대회’가 10월 21일 무지개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다.사천 노을 마라톤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며 올해 4년 만에 대회가 열리게 됐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행사를 후원한다.대회 참가자들은 사천시청에서 출발해 바다 노을을 감상하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를 달리게 된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6km 건강 달리기의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풀코스는 오후 4시, 하프코스는 4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사천지회(회장 이창남)가 오는 10월 20일 저녁 6시 30분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소재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2023 와룡 전국 포크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는 지역 통기타 동호인들과 사천연예협회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가을밤 감성어린 통기타 선율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통기타 동호인들의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 외에도 '자전거 탄 풍경', '해바라기' 등 밴드 공연, 가수 남궁옥분, 박은경 초청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창남 회장은 "가을밤에 어울리는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회장 이동철)가 오는 10월 7일 오후 5시 제2회 ‘전어잡이 어민과 함께 하는 마도갈방아소리 한마당' 행사를 남양동 대포어촌계 회관 앞 광장에서 연다.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는 ”어부들의 무사 안녕과 전어 만선을 기원하고, 지역 무형문화재인 사천마도갈방아소리의 계승·발전을 위해 마도갈방아소리 공연 행사를 준비했다”며 "9월 사천 곳곳에 행사가 많아 10월로 행사를 늦춰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천의 서남쪽에 위치한 마도(馬島) 앞바다는 옛날부터 전어(錢魚)가 많이 잡히던 곳으로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의 각산 편백나무숲과 다솔사 명상숲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한국의 숲 실태 조사, 국민 추천, 온라인 국민 심사 등을 거쳐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을 뽑았다. 산림 경영을 잘한 숲(산림 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 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산림 보전형) 3개 분야로 나눠 100개의 숲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유림 명품 숲 50개를 뽑았으며 올해는 개인이나 기업,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전직 교사이자 칼럼니스트인 송창섭 시인의 산문집 「삶을 뒤적이다」(도서출판 곰단지, 2023) 출판기념회가 10월 5일 오후 6시 박재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송 시인은 지난 6년여 동안 에 ‘송창섭의 배우며 깨달으며’라는 칼럼을 쓰고 있다. 이번 산문집 「삶을 뒤적이다」는 에 실었던 칼럼 중 일부를 골라 엮어 탄생했다. 그는 이 책에서 일상의 평범한 소재를 이야기하면서도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따끔한 충고를 함께 드러냈다. 그는 책 첫머리에서 “(세상에는)무엇이 정의이고, 무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3 사천 노을 아트마켓’을 운영한다.아트마켓은 사천의 노을 명소인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예술 작품 전시, 체험,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21일에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 트로트가 좋다!“ 공연이 펼쳐져 김다현, 조명섭, 요요미, 서유호, 일타고수의 무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사천문화재단은 10월 2일까지 아트마켓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25개의

[뉴스사천=배선한 시민기자] ‘작품성 없이 웃기는 것이 목표’라고 공표한 는 추석 가족 관객을 타깃층으로 잡고 개봉했다. 어떤 식으로든 웃기는 것이 목표였다면 다른 의미로 성공적이다. 어이없이 웃겼으니 말이다. 사실 작품성 있다고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고 인정할만한 영화가 얼마나 될까. 그래서 작품성 없다는 것은 상업 영화에서 전혀 흠이 될 것이 없다. 다만 추석 영화인데, 작품성도 없고 웃기지도 않는다면 이건 좀 생각해볼 문제다. 가 그렇다. 시리즈는 한 때 흥행의 보증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이 낳은 유학자 구암 이정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는 ‘제12회 구암제’가 9월 23일 삼천포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구암제는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한시백일장과 서예·문인화 휘호대회로 나눠 진행했다.이번 한시백일장의 시제는 '願宇宙航空廳泗川開廳'(원우주항공청사천개청)으로 사천에 들어설 우주항공청의 기대와 염원을 담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선시대 국왕으로 분장해, 과거 국왕 행차를 재현한 뒤 과거시험 시제를 발표했다.전국 서예 휘호대회 역시 우주항공청 설립 염원을 담아 진행했다. 올해 휘호대회 명제

[뉴스사천=하병주 기자] 전직 교사이자 칼럼니스트인 송창섭 시인이 산문집 「삶을 뒤적이다」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일상의 평범한 소재를 이야기하면서도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따끔한 충고를 함께 드러냈다.「삶을 뒤적이다」는 모두 다섯 마당으로 구성됐다. 그 첫째 마당은 ‘배움 끝 모를 깊이’로 교육에 관한 이야기다. 삼천포여중·여고, 삼천포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바탕에 깔렸다. 둘째 마당은 ‘글 내음을 좇아’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글쓰기와 책 읽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셋째 마당은 말에 관한 이야기다. ‘뱉은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의 학교 유도가 시작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50주년을 맞아 사천의 유도가 어떻게 싹을 틔우고,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해 왔는지 돌아본다. 사천의 학교 유도는 1973년 고(故) 권영도 교사가 삼천포제일중학교 유도부를 창설하며 시작됐다. 삼천포제일중학교 유도부는 창설 2년 만에 1975년 제5회 전국체전 경남 예선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1976년 5월에는 유도부 9명이 대한유도회 승단 심사에서 합격해 전원이 유단자로 입단했다. 같은 해 11월 제6회 전국소년체전 경남 예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9월 22일과 23일 면민들의 화합을 위한 지역향토축제가 잇따라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곤양비봉내 축제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곤양면민들의 면민 화합 대잔치로 진행됐다. 비봉내축제위원회는 곤양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돌아보며, 활기차고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축제 첫째 날인 22일에는 군수부임 행사 재현, K-water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곤양 음악회,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면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군수부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23일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사천시 특화 문화예술 브랜드, 사천배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천배기’는 사천시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만든 문화예술 콘텐츠로,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가 함께 주최·주관했다. ‘사천이 들어있다’는 뜻으로 사천시의 문화 정체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이날 ‘사천배기’ 행사는 △사천의 역사를 담은 역사 마당극 △사천의 역량을 담은 시민 배우 마당극 △사천의 의지를 담은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