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시장이 10월 한 달 동안 사천시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번의 토크콘서트를 연다. 장소는 산청군 시천면의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워크숍과 겸해 진행된다.‘송 토크’는 기존의 업무 지시형 강의가 아니라 9급부터 시작해 1급 공무원으로 퇴직한 송 시장의 인생 역정에 대한 이야기들로 꾸며진다.한편,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소통·공감 사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6급 공무원 대상의 토크콘서트는 11월 중에 할 계획이다. 

사천·고성지역 학생들의 문화잔치인 '제19회 문예한마당잔치'가 오는 1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총연합회 사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미술, 글짓기, 서예 등의 문화 경연을 펼친다.입상자는 오는 17일 한국남동발전㈜, 사천교육지원청, 고성교육지원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학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사천예총 김용주 지회장은 “특별히 문예한마당잔치를 통해 작은 음악회도 열 생각이다. 학생들의 새로운 음악 문화 형성과 풍부한 감성을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경찰서가 지난 6일 오전 10시 ‘사남파출소 증축 준공식’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최영철 경찰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장의 축사, 준공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제막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최영철 경찰서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져, 주민들에게 더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천 경찰은 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여성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10회 아줌마 한마당을 연다.‘여성! 그 이름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삼천포종합운동장 입구 광장에서 열린다. 체험놀이·전시·판매·시민공연마당과 참가자들을 모집해 도깨비 장터도 진행된다.체험놀이마당에는 풍선아트, 그림책 독서퀴즈, 핸드메이드 전시 등이 있고, 전시·판매마당에는 타로, 커피음료 판매,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위안부 피해 할머니 사진전 등이 있다.또, 시민공연마당에는 풍물·우쿨렐레·통기타 공연 등도 준비된다. 핸드메이드와 먹거리, 벼룩시장 등의 도깨비장터도 마련된다.한편, 사천여성회는 여성의 목소리로 여성의 문제를 나누고 남녀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고자 모인 비영리 민간단체다. 여성

사천시가 오는 26일까지 4기수로 나눠 산청군 시천면의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500여 명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워크숍은 1박2일로 진행되며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 '매력 소통법', '남명사상과 경남의 선비정신' 등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송도근 시장과의 대화시간도 갖는다.시 관계자는 “내부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매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천시가 지난 1일 좌룡동 삼천포종합정비(주)와 사천읍 사천점 현대자동차 업체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했다.시는 지난 6월 ‘자동차정비업 모범사업자 지정계획 공고’를 냈다. 관내 103개 자동차정비업체 중 4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실 여부와 자격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2곳을 최종 선정했다.​모범사업자 지정 2곳은 향후 2년간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 면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모범사업장 홍보와 관용차량의 모범사업장 이용 권장 등을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올해 2개 업체를 시작으로 매년 모범사업자를 지정할 것이다. 고객이 만족하는 자동차정비 서비스를 유도하고, 소비자 권익보호와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

사천시가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능봉사단체 팔각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송도근 사천시장과 관내 5개 팔각회 임원진 2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주요 시정시책과 미래발전 전략을 담은 동영상 시청, 시장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항공MRO사업·제2사천대교 추진사항, 교육·주거 수준 개선 방안, 교육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 장병철 지회장이 지난달 30일 ‘제29회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 부문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1988년부터 전국 각지의 장애인문화예술인을 발굴해온 장애인들을 위한 대표 행사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 사진의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장병철 지회장은 “역사가 깊은 예술제에서 일반사진 부문 대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며, 함께 소통하고 사천지역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규)이 지난 3일 사천읍에 위치한 신애원을 방문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신애원은 사회복지법인 단체로 고아 또는 보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맡아서 양육해 주는 기관이다.이날 신애원을 방문한 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단 다솜회 회원들은 시설내외의 환경정리와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편, 다솜회는 매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삼천포제일중학교(학교장 박만호)가 지난 1일 학생 15명과 함께 멀티미디어실에서 ‘3D 프린팅과 모델링’ 체험활동을 펼쳤다.3D 프린팅이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한 번에 복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종이 위에 글자를 찍어내는 2차원 방식이 아닌 우리 손에 쥘 수 있는 3차원 물건을 찍어내는 기술이다. 모델링은 설계나 스캐닝으로 도면을 그리는 단계를 말한다.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3D 프린터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접근으로, 모델링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1학년 한 학생은 “플라스틱을 얇게 녹여서 층층이 쌓아가는 형식으로 조형물이 만들어진다. 바닥만한 소품부터 의료보조기, 건축물까지 복제된다는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만호 교장은 “가까운

사남초등학교(교장 박기대)가 지난 29일 오후 3시 30분 본교 영어 체험실에서 저경력‧기간제 교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장학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김정미 수석교사를 초빙해, 배움 중심 수업 설계와 회복적 생활 교육을 주제로 이루어졌다.컨설팅은 수업 지도안 작성 방법과 새로운 교수‧학습 지도 방법 및 사례를 살펴보며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사남초 박기대 교장은 "앞으로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장학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 배움 중심 수업 실현을 위한 수업 설계에 이번 컨설팅이 많은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내년 1월 2일까지 ‘시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올해 20회 째를 맞고 있는 이 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를 성실히 하는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1996년부터 자랑스런 시민에게 ‘문화상’으로 시상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시민상’으로 명칭을 바꿔 시상했다.시상 부문은 선행‧문예‧체육‧지역개발‧지역경제 5개로 각각 1명을 선정한다. 각 기관이나 단체의 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와룡문화제 개막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공모자격은 시상일 현재 만20세 이상으로 사천에 등록기준지를 둔 시민 또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가 해당된다. 도덕적 결함이 없고 각 분야

사천시가 지난 29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개념이해와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의 찾아가는 순회교육과 병행해 열렸다.공무원들은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임정규 전문강사와 함께 4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 어느 한 쪽에 치우져지지 않도록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양성평등정책이 정착되도록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노인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역과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또한, 만36개월 이상 만64세 이하 시민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1~6급), 국가유공자(본인)는 10월 7일부터 관련신분증(의료급여증,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유료접종은 10월 14일부터 보건기관에서 진료를 시작한다.어린이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올해부터 도입돼 10월 4일~12월 31일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2015.10.1.~2016.6.30 출

송포농공단지내 해양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정효상)가 28일 인재육성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패각자원화시설 준공식을 겸해 열렸다. 정효상 대표는 “평소 업체를 운영하면서 주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준공행사 비용을 절감해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체육회(회장 문상경)와 선구동체육회(회장 김기열)가 10월 1일 지역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연다.먼저 ‘제12회 용현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다. 장소는 용남고등학교 운동장이다. 용남중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풍물놀이 등의 식전공연으로 대회를 시작한다. 용현면 전체 31개 마을을 6개 팀으로 나눠 팀대항 체육경기와 면민 노래자랑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오전 10시에는 삼천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선구동민 체육대회’가 열린다. 종목별 체육대회, 주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이벤트 행사 등 동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든다.두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며, 지역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숙)가 ‘칭찬사랑방 강좌’를 지난 28일 오후 2시 정동면 농협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정동면 새마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강좌는 교육원 이현정 원장을 초청해 칭찬릴레이 및 칭찬기법, 칭찬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칭찬 홍보대사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조영숙 부녀회장은 “칭찬의 힘으로 바꿔 타인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곤양면 체육회(회장 이창열)가 오는 10월 1일 오전 6시 30분 곤양초에서 ‘제3회 곤양천 코스모스 꽃길 걷기대회’를 연다.이창열 회장은 “곤양천 코스모스 꽃길이 면민의 화합과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의 힐링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곤양면 22개 자생단체는 곤양천 둑방을 따라 4.3km 구간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해 틈틈이 관리한 코스모스길을 조성했다. 꽃길 중간에는 박과류 덩굴을 올린 덩굴터널 140m가 조성돼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즈음해 본지 도 27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윤리교육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이란 제목으로 법률자문위원인 박영식 변호사가 맡았다.‘김영란법’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공직자 등이 부정청탁을 받거나 금품을 받는 등의 행위를 못하도록 제한하고, 나아가 그런 시도를 하는 일반인들에 대한 처벌 규정도 담고 있다. 이 법 적용 대상에는 언론사 임직원들도 포함된다.박영식 변호사는 이날 강의에서 “이 법의 취지를 잘 이해함으로써 언론인들 스스로 행동을 엄격히 하고, 지역의 공직사회에 대한 감시 활동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본지 하병주 대표이사는 “평소 윤리강령을 만들어 모든 임직원이

사천향교(전교 윤유덕)가 28일 오전 10시 30분 향교대성전에서 ‘공기 제2567년 추계 석전제’를 봉행했다. 유림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도 함께했다.이날 석전제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이 초헌관을, 아헌관에 김정규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에 최영철 경찰서장이 제관으로 참여했다.석전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킨다.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 의례로써 ‘문묘대제’ 또는 ‘석전대제(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의식)’라고 한다.사천향교는 성현의 제례와 교육을 담당하는 전통 교육기관이다. 매년 기일인 5월 11일과 탄강일인 9월 28일에 공자를 비롯한 유교 39현에게 제사를 지낸다.한편, 이날은 석전제 봉행에 앞서 향교 입구에 설치한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