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영)는 13일 농업인 8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탑라이스 시범단지 교육을 실시한다. 탑라이스 쌀은 단백질 함량이 6.5%이하이고 완전미율 95%이상으로 재배과정부터 소비자에게 보급되기 까지 농촌진흥청에서 품질 보증한 쌀이다. 이번 교육은 사남면 우천과 구룡마을, 곤명면 송림마을, 선구동 좌룡마을, 남양동 노룡마을 등 5개마을 75ha를 재배하는 83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날 교육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탑라이스 생산을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한 사업계획과 탑라이스 생산재배기술, 관리기술과 생산 이력제 추진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탑라이스 생산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된다. 한편 지난 2007년 고품질 쌀 생산 부분에서 전국 장려와 탑라이스 최우수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사천 경찰서(서장 박이갑) 경비교통과에서는 10일 오후 2시 사천시청 지하 민방위 교육장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사천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시내권 및 도로변 위치 초등학교 10개소에서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에 필요한 교통상식과 차량통제 방법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야간 차량의 불빛에 반사되는 야광 모자를 나눠줬다.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실버존) 설치를 추진하는 등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운우 경남경찰청장이 10일 사천경찰서를 방문해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파출소장 등 협력단체원과 지역 여론 주도층 인사 60여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 앞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민간인 노승주 등 2명에게 감사장을 경무과 경사 정용득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이 청장은 "화합과 결속 없이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며 한사람도 비리에 연루되거나 국민에게 지탄받는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경남경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경남경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보건소는 초등학생(유치원생, 급식종사자 포함)을 대상으로 228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6월 12일까지 전염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외식인구의 증가, 기후변화, 신종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품매개질환 집단발병가능성이 높아지고, 집단급식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콜레라, 세균성 이질, 유행성 눈병 등 전염병 발생이 많아졌다.이러한 병균은 입이나 눈, 코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손씻기만 잘해도 식중독은 물론 전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손씻기 실천 체험교육은 하루에 8번 30초 이상 손씻기라는 '1830손씻기' 주제로 진행되며는 손씻는 8단계의 방법을 알려주고 실습해보며 씻기 전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사천

강기갑 의원이 광우병 검사를 의무화 하는 법안을 9일 대표발의 했다. 이 법안 이름은 ‘소해면상뇌증 예방에 관한 특별법’이며, 소해면상뇌증이 이른 바 광우병이다. 법안이 통과 되면 도축하는 모든 소는 소해면상뇌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법안은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둘러싼 광우병논란이후, 급식/학부모단체, 생협, 시민단체, 여성단체, 농민단체, 전문가단체 등의 청원을 받아 제정한 것이다. 광우병파동당시 농민단체는 ‘국내산 소에 대한 청정 생산 선언’(2008.7.21)을 통해 국내산 도축 소에 대한 전수검사와 수입 쇠고기에 대한 전수검사를 요구한바 있으며, 소비자/시민단체는 지지선언 이후 토론회, 서명운동 등 연대활동을 통해 법제정을 청원하였다. 이번에 발의하는 「소해면상뇌증 예방에 관한

사천 경찰서(서장 박이갑) 경비교통과는 9일 오전 7시 50분부터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및 교통경찰 20여명이 모여 사천경찰서 정문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및 안전띠착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출근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날 교통캠페인은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추진계획’과 관련 일반 운전자들을 계도․단속하기에 앞서 경찰관들이 먼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위반 및 안전띠 착용에 모범을 보이고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사천소방서(서장 이창화)는 4월부터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응급처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육은 심 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각종 생활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을 함께 교육한다.관계자는 "4월 들어서만 500여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으며 지금도 각 단체에서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9일부터 28일까지 2009년도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의 규정에 따라4년차 미만의 일반대원을 대상으로 오전반(오전 9시)과 오후반(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간소복 차림에 민방위 모자와 완장을 착용하고 신분증과 교육통지서, 필기구 등을 지참해 교육 장소에서 등록하면 된다.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시청 재난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교육일정을 조정해주고 있다.

‘항공. 해양도시’, ‘발전하는 사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이 사천읍 사주리 국도 3호선 인근에 설치된다. 사천시는 항공. 해양도시 이미지와 항공산업특구 개발지역으로 예정돼 있는 일반산업단지의 상징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호3호선이 지나는 사천자활센터 인근(사주리 155-1번지)에 사천 일반산업단지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 일반산업단지 상징 조형물 건립에는 총 4억4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해 11월말 공사를 시작해 오는 13일 완료할 예정이다. 조형물의 건립 면적은 477㎡로 이곳에는 작품명이‘은빛날개’인 상징 조형물과 일반산업단지의 안내 배치도 4개가 설치된다. 상징 조형물 ‘은빛날개’는 여러 대의 비행기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천의 부흥과 해양

경남농업기술원이 단감재배에서 한 수 위로 평가 받는 일본의 단감재배 전문가를 불러 신기술 공개교육을 갖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 재배농가에게 최신기술을 보급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강사는 단감 재배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일본의 마츠무라 히로유키씨로 현재 일본 기우현 농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우현 농업시험장 과수전문기술원에서 근무 한 바 있다. ‘단감 고품질 생산 해외신기술’ 공개교육은 8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교육관(진주)에서 이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에는 도내 단감 재배 농업인 100명이 참가하고 있다. 실기교육은 이틀에 걸쳐 50명씩 나눠 실시하는데, 사천에는 서포면 한 단감농장에서 10일에 있을

제133회 사천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주요일정을 보면 14일에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 위원장과 위원들을 선임하며 총무위원회에서는 사천시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자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폐지 조례안, 대곡지구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 3건의 심의, 의결한다. 15일과 16일 이틀간은 상임위원회 별로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17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종합 심사한다. 20일에는 상임위원회 별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천시(시장 김수영)는 장기적인 가뭄으로 봄철 못자리 설치 시기에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61개소 13.1ha 면적에 집단못자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할 집단못자리는 사천읍 두량리 등 61개소 13.1ha 면적에 설치하여 관내 2000ha의 논에 이앙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상재해로 인한 못자리 실패 농가를 위해 지난해보다 3배 확대한 0.3ha를 설치하여 기상재해와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농민의 어려움에 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2억 800만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남강댐 주변 지역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법률에 의하여 댐 관리자가 지원하는 사업이다.남강댐 하류지역인 사천시는 축동면과 곤양면, 곤명면 지역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기반 조성사업 등에 투자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곤명면 7건, 곤양면 1건, 축동면 1건으로 마을진입로 및 농로정비 5건, 용배수로 정비 2건, 배수문 정비1건, 소교량 정비1건 등 총 9건에 대하여 2억800만원이 지원된다.지원사업비는 계획 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의 지역에 대하여 수몰면적 30%와 인구 가중치 30%, 그리고 읍면동 전체 면적 가중치 20%, 지역협의회에서 20%의 배분율에 의해 결정된다.

사천경찰서 박이갑 서장이 7일 낮 12시 사천 경찰의 비리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청렴동아리 '산들바람'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경찰의 비리로 경찰위상이 크게 실추되어 있는 가운데 청렴동아리 '산들바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박서장은 회원들에게 경찰의 자정운동에 선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서도 격려했다.간담회가 끝나고 산들바람 회원들은 와룡문화재 장소였던 선진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상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가 직원 해외 배낭연수비를 전액 삭감하고 축제 예산을 줄여 일자리 창출에 투자하기로 했다. 사천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해외 선진지 견학을 위해 해마다 떠나는 직원 해외 연수를 취소하고 연수 경비 1억2천만원 전액을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열리는 축제의 예산을 아껴 4억여원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사천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0명의 어업인 후계자를 비롯한 어업인들의 해외 연수를 취소하고 연수경비 1000만원 전액을 일자리 창출에 투자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사천시 총무과 강의태 과장은 “다른 자치단체처럼 급여나 상여금의 일정 부분을 떼어내 일자리 창출에 투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사천시는 3340ha의 산림에 대하여 대대적인 방제작업에 나선다. 이번 방제작업은 소나무류에 발생하는 재선충병과 솔껍질 깍지벌레, 그리고 리기다푸사리움 가지마름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시는 클린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7억원의 사업비로 피해목제거와 훈증, 파쇄작업을 실시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우량소나무임지 40ha에 수간주사와 항공방제등 지역별로 맞춤형 방제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해안변 해송림에 발생하는 솔껍질 깍지벌레 방제를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항공방제 500ha와 피해목 벌채 500ha, 예방용 나무주사1000ha를 집중 실시한다.아울러 전 산림을 대상으로 적기방제와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원과 방제원 12명이 매일 예찰활동을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이번 지원은 전국 가구 월 평균소득 50% 이하(5인기준 2백1만9천원)인 가정과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 이민자 및 여성장애인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1부, 산모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1부, 출산예정일 증빙서류(산모수첩, 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산모신분증을 준비해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사천시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신청이 완료되면 전산바우처에 등록 후 서비스카드를 발급받고 본인 부담금을 은행에 납부하면 도우미 서비스가 지정된다.본인 부담금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40% 이하 가정은 4만6

김수영 사천시장이 7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남강댐 용수증대사업의 부당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와 관련해 박희태 한나라당대표도 만난다. 사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7일 오후3시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반대여론이 들끓는 지역 정서를 전달하고 ‘루사’ 등 지난 태풍으로 입은 피해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날 정부여당인 한나라당의 박희태 대표도 접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도 남강댐용수증대사업의 부당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강댐용수증대를 통한 부산광역상수원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조사결과를 미리 들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일정이 빠듯해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경상남도사천교육청(교육장 강인섭)은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과 2008년 9월부터 시행된 학교폭력에 관한 개정법률 안내 연수를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권역별로 8회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연수, 구체적 수요자를 위한 연수' 방침에 따라 연수 장소를 1(곤명․곤양․서포), 2(사천읍․축동․정동․사남등), 3(삼천포)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다시 학부모․초등교사․중학교 교사별로 나눠 실시됐다.

사천교육청영재교육원(교육장 강인섭)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영재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창의성을 길러주는 학부모영재교실을 열었다. 학부모영재교실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영재교육원 영재학생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의성 교육방법 및 영재교육프로그램 체험활동 중심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 3시간씩 연 6회 실시할 예정이다. 강 교육장은 "창의성은 교육을 통해 키울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며 "학생․가정․학교의 세발자전거로 서로 발을 잘 맞추어 교육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