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남농아인볼링대회가 오는 20일 사천시 사천볼링장과 동아볼링장에서 열린다.올해 대회는 경남농아인체육연맹과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가 주한다. 이날 도내 131명 농아인 볼링 동호인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남자선수는 사천볼링장에서, 여자선수는 동아볼링장에서 각각 경기를 치르게 되며, 경기결과에 따라 상위 3팀에 대한 종합시상 외에도 MVP, 남녀 우수선수상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특별시상도 마련돼 있다.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라며, "도내 농아인 볼링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더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선구동 출신 농구선수 이대성(28·현대모비스)씨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맹활약을 펼쳤다. 이대성 선수는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12인에 포함돼,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전에 출전했다.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월 28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센터에서 열린 1라운드 A조 5차전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82-74로 승리했다. 이어 대표팀은 지난 1일 홍콩을 104대 91로 제압했다.#이대성 선수는 누구?사천시 선구동에서 태어난 이대성 선수는 김해 동광초-임호중-삼일상고-중앙대를 졸업한 뒤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2라운드 1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2017-2018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사천시가 2019년도 경남도민체육대회 고등부 대표 선발과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제15회 사천시장배 고등학교 스포츠동아리 체육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6월 8일 사천종합운동장 외 6개 장소에서 열린다. 사천시 관내 9개 고등학교에서 470명이 참가한다.남고부는 육상, 배구, 씨름, 탁구, 배드민턴, 농구, 축구, 여고부는 농구, 축구를 제외한 5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선발·육성되어 내년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사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제22회 사천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27일 삼천포체육관 외 5개소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범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 동호회 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25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대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렀다.한철문 협의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배드민턴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 소속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단 ‘사천제니우스’가 보물섬 남해 2018 전국장애인축구대회 A리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열렸다. A리그는 사천 제니우스와 통영 이순신 FC, 경남 어시스트, 의령 꽃미녀 FC, 총 4개의 팀이 리그전을 펼쳤다. 사천 제니우스는 제 1경기 통영 이순신 FC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제 2경기 경남 어시스트와의 경기에서 6:4로 제3경기 꽃미녀 FC와의 경기에서 6:5로 3전 3승을 거두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사천 제니우스는 타 팀과 달리 신체가 불편한 뇌성마비 장애인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

제19회 사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오는 20일 정동생활체육축구장에서 열린다.사천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5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수준별 사천시 1부‧2부‧3부와 경남도내 60세 이상이 참여하는 경남60대부 등 총 4개부로 진행된다.경기방식은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될 계획되며, 모든 경기는 21점 단세트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2부 우승팀은 1부로, 3부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2부로 각각 승격하여 차기대회에 참여할 권한이 주어진다.사천시족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써 족구의 대중화와 더불어 스포츠를 통한 시민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청 여자 농구부가 2018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실업농구연맹전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김천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연맹전에는 사천시청 여자 농구부를 비롯한 전국 실업농구 6개팀이 출전했다. 사천시청팀은 1회전에서 대구시청팀을 55대49로, 2회전에서 대전시농구협회를 83대43, 3회전 국일정공팀을 상대로 74대49로 이겼다.사천시청팀은 김천시청과의 결승전에서 맞붙어 70대80으로 아쉽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이번 대회에서 사천시청 농구부 소속 명금아(28세, 183cm, C)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시 관계자는 “사천시청 여자 농구부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면서 운영진의 조직개편과 운영방법을 사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사천시가 유도와 우슈 종목에서 각각 7연패와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 도체는 지난 4월 27일부터 나흘간 1만491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사천시는 26개 종목에 출전해 타시군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대회 결과, 삼천포고 김주신 선수가 수영 배영 종목 50미터와 100미터에서 금메달을 수확ㅎ면서 2관왕에 올랐다. 마라톤에 출전한 장신권 선수는 남자일반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농구 여자고등부는 삼천포여고가 결승에서 마산여고와 맞붙어 70대 3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농구 남자일반부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종목별 종합 성적을 살펴보면, 유도와 우슈 1위, 농구 2위, 궁도, 마라톤, 레슬링, 볼링은 종합 3위를 차지

사천시가 산림청과 함께 오는 10월 27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와룡산, 각산, 이구산, 봉명산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걷기 및 현장 산악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숲해설 자원봉사 제도를 통해 시민들과 산악회원들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26일에는 시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각산약수터, 송신탑, 전망대, 대방사를 돌아오는 코스를 걷는다. 6월 30일 다솔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봉명산 정상을 거쳐 보안암을 둘러보는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7월 28일에는 백운골 주차장에서 출발해 와룡산 백천재를 거쳐 민재봉을 오를 계획이다. 8월 25일에는 용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출발해 용치저수지, 용치마을을 거쳐 민

지난 동계전지훈련 시즌 사천을 방문한 전지훈련 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해 3월말까지 동계전지훈련시즌 기간을 설정하고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월 말 기준 86개팀 3만3420명이 사천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시즌 대비 1840명이 늘어난 것. 전체 유치인원은 사천을 방문한 전지훈련팀과 스탭 등 인원에 체류일수를 꼽해 계산했다.이에 시는 약 25억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 거뒀다고 분석했다. 경남발전연구원은 동계전지훈련 유치의 경우 1박2일 기준으로 1인당 7만4000원 가량을 해당 지역에 쓰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11개팀이 참가한 전국여자농구 스토브리그전과 24개팀의 전국 의료인

사천읍체육회(회장 황영규)가 지난 14일 토요일 사천체육관 일원에서 제10회 사천읍민체육대회를 열었다.이날 체육대회는 그동안 마을별 대항전에서 벗어나, 2만 여 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청팀, 홍팀으로 나눠 치러졌다.참가자들은 낚시게임, 엿물고 돌아오기, 풍선터트리기 등 승패, 남녀노소 구분 없이 화합과 웃음이 겸비한 7개 종목을 즐겼다.황영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사천읍이 새롭게 도약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 사천시장기 와룡축구회 직장인 축구대회가 7일과 8일 삼천포보조구장과 정동생활체육시설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사천시 관내 14개 직장팀 28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직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올해 우승은 두원 A팀, 준우승은 두원B팀이 차지했다.사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직장 간 교류가 확대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사천시민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6시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사천바다케이블카 안전운행과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천시청 노을광장을 출발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거쳐 덕곡소류지를 지나 백룡사 입구에서 돌아오는 총 6.2㎞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TV, 공기청정기, 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열린다.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함께해 건강을 챙기고 사천바다케이블카 성공을 기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스포츠클럽이 오는 4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2018년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연다. 올해 주말생활체육학교는 탁구, 배드민턴, 골프,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신청대상은 사천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1인 2종목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4월 4일 오후 6시까지 사천스포츠클럽 홈페이지(http://sat.sportal.or.kr)에서 하면 된다.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사천 관내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의 체력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사천스포츠클럽 (83

제3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생활체육 전국 족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사천시 정동생활체육시설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인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강부, 일반부, 40․50․60대부, 여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경남일반부, 사천시 관내부 등 총 11개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부별로 예선 리그전 후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친다. 입상팀에 대해서는 최하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된다.사천시족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족구동호인 상호간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생활체육 족구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산악자전거 랠리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사천시청 광장과 사천시 관내 도로 및 임도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들은 사천시청에서 출발해 남양대대 입구를 거쳐 사천시 도로와 도로와룡산 임도를 힘차게 질주한다. 결승선은 사천시청이다.이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간의 교류·협력 강화, 자전거문화 정착과 생활체육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10년 전 처음 시작됐다. 현재는 매년 900여 명 정도의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는 규모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 대회 당일 뿐만 아니라 사전답사 개념으로 며칠 동안 동호인들이 사천에 머물러 지역경제에도 일부 도움이 되고 있다.올해 대회는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산악자전거(MTB)를 보유한

사천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평가 2년 연속 우수클럽(AA)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14일 우수클럽 기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사천스포츠클럽 사무국장 강병용), 대한체육회장 표창(사천시 체육지원과 체육지원팀장 박창민)을 수상했다.대한체육회는 2017년도 운영된 전국 52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투명성, 사업기획, 운영현황, 성과 등을 평가하여 7개(사천스포츠클럽 외 6개클럽)의 우수 클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천스포츠클럽은 2년 연속 우수클럽에 이름아 올라, 전국스포츠클럽에서 견학을 오고 있다.사천스포츠클럽 강병용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사천스포츠클럽은 각종 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체육활동을 통한 지역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선진형 스포츠클럽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회 사천시 OPEN 전국 동호인 랭킹 테니스대회가 17일과 18일 이틀간 삼천포공설테니스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사천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테니스대회로 4개 종목에 전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1일차에는 전국신인부와 국화부가, 2일차에는 지역신인부와 개나리부가 각각 열렸다.대회 관계자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이 사천을 방문해 우호를 증진했다. 이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작은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제55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이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농구의 메카 사천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농구연맹 주최, 경남농구협회와 사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삼일상고, 인성여고, 삼일중, 숙명여중을 비롯하여 남고부 28팀, 여고부 6팀, 남중부 10팀, 여중부 9팀 등 총 53개팀 1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경기는 삼천포체육관, 사천체육관, 삼천포학생체육관에서 분산하여 경기가 진행된다. 사주체육관,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여중 체육관을 연습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사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농구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읍체육회(회장 황영규)가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일 오전 10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제5회 사천읍민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사천읍 각 마을과 단체별로 구성된 약 52개 팀이 참가해 윷놀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 후에는 사천읍민 300여 명이 함께 떡국과 보름 음식을 나눴다.대회 결과 남자부 1위는 사천읍 두량3리, 2위는 평화1리, 3위는 정의3리가 차지했다. 여자부 1위는 사천읍생활개선회, 2위는 더좋은사천, 3위는 수석3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황영규 회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전승하고 읍민들의 단합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많은 읍민들이 함께해 풍성하고 신명난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