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 투표가 투표율 25.7%에 그친 것에 대해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사실상 오 시장이 승리했다.”고 말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패러디 열풍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투표율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안에 대한 여론조사치 등을 종합하면 주민투표는 사실상 오세훈 시장이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시리즈’, ‘사실상 패러디’가 탄생한 시점은 홍 대표의 말이 나온 이후지만, 트위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다. ‘시골의사’ 박경철씨는 자신의 트위트를 통해 “25% 투표율이 '사실상' 승리라면 파리도 '사실상' 새"라며 촌철살인의 패러디를 남겼다.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사실상 시리즈’를 자세히 살펴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지선)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협의회는 ‘사천세계타악축제’ 기간 중 스낵코너를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한 뒤, 조성된 기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사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문화재청은 진주혁신도시 부지에서 발견된 익룡 발자국 642점 등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천연기념물 지정은 30일 정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진주혁신도시 건설에 차질이 예상된다.‘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은 진주혁신도시의 공동·단독주택 부지다. 문화재 지정이 되면, 반경 500m의 건축 행위가 제한되고 각종 제약이 따르게 된다. 이로 인해 ‘익룡 발자국’으로 지정된 부지만 아니라 혁신도시 건설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와 관련해 혁신도시건설사인 경남도개발공사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경남도개발공사 측은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부지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 들어설 택지로, 대부분 분양이 완료됐다. 하지만 만약 문화재 지정이 된다면 건축행위 제한과 각종 제약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내 고장 사천공항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사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공항홍보책자, 생수, '사천공항 이용하기 캠페인' 스티커를 나눠주며 지역공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비가 왔던 지난 20일에는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중 창문을 열어 놓고 항공기를 이용한 고객의 차량에 비닐을 덮어 빗물이 차량에 들어가지 않도록 했다. 공항공사 사천지사는 사천공항이 국제선 취항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애정으로 도와주려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안종현 지사장은 공항살리기 캠페인과 관련해 "많은 지역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오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민생침해범과 물가사범을 집중단속 한다.중점단속 대상은 강·절도범, 빈집털이범, 유흥업소의 음란·퇴폐 영업행위, 원산지 허위표시를 하는 등이다. 합동단속반은 단속기간 중 신고자에게 신분보호와 동시에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가 오는 9월 중 사천시로 이전한다.이번 이전은 국립공원해양 연구선의 선적항이 삼천포항으로 결정됨에 따라 추진됐다.지난 7월 국립공원연구원 측이 센터를 사천으로 이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사천시에 밝혀 왔다. 이에 사천시는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사천시의회 지하 사무실 539.67㎡를 임대해주기로 했다.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는 해상·해안국립공원의 해양생물 다양성, 서식지 유형과 유형별 주요 자원 현황 등을 조사·연구하는 전문연구센터다. 현재 박사10명, 석사 1명 등 총 23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센터는 국립공원 내 해양·해안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관리기반을 구축하고 관리목표, 관련 정책수립 등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와

사천시남양동새마을협의회(회장 문수생)가 오는 20일 남양동 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남양동 내 임내숲과 구미숲을 포함해, 27일 열릴 예정인 ‘남양동민 건강걷기대회’ 구간도 정비 할 예정이다. 

삼천포도서관(관장 김희환)은 ‘공부의 神, 자기주도학습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특강은 9월 21일 오후 3시 삼천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김용진 서울교대 겸임교수가 강연을 펼치게 된다.이날 김교수는 21세기형 자기주도학습법 ‘전뇌학습법’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참고로 전뇌학습법은 좌뇌, 간뇌 계발을 통해 고도의 집중력과 잠재된 전뇌 능력을 깨워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학습법을 말한다.김용진 박사는 전뇌 학습의 창안자이며, 현재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다.수강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055-835-4435)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사천의 전통시장이 오는 8월26일(금) ‘KBS1 TV 6시 내고향’에 방송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삼천포중앙시장의 맛집, 전어구이, 건어물 등 시장의 이모저모와 상인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조문식의 장터탐험' 코너를 통해 전해진다. 또 '강성범의 쇼쇼쇼' 코너를 통해 삼천포수협 활어판매장의 경매장면과 시장상인들의 장기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방송된다.

사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1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천시 선구동 소재 삼한노인대학에서 테러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재난현장의 지휘체제를 확립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대형재난의 조기 수습과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1단계 삼한노인대학에서의 테러발생에 대한 가상상황을 부여하고, 2단계 상황을 접수받은 각 기관별 초동조치를 취했다. 3단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후, 4단계 사고수습 및 복구단계로 훈련을 마무리 했다. 

K-water 사천권관리단(단장 장주현)은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8.12~15)이 열린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수돗물이 담긴 병물을 나누어 주며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배포된 병물은 밀양정수장에서 생산된 물로 맛과 수질을 인정받아 2011년 세계물맛대회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사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2일 곤명면 의용(여성)소방대 완사지역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완사지역대장에 임춘근(남)대장과 서남숙(여)대장이 취임했다. 이들은 평소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해 온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지킴이 역할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구급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1일 3명씩 총 15명의 청소년이 구급출동과 각종 소방관련 민원(벌집제거, 실종자 수색)출동을 직접 체험했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과 기타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방관서의 역할과 기능을 알게되고 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용현면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17회 안점봉화문화제가 안점산 봉수대에서 열렸다. 안점봉화문화제는 통일 염원과 민족 화해, 우리문화 계승발전과 주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17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기념식, 씻김굿, 제향, 봉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제 행사 후에는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안점산 봉수대는 용현면 신복리와 사남면 화전리 경계에 위치한 안점산 정상에 있으며, 삼국시대부터 존재했다. 일제침탈에 의해 유적지가 폐허로 방치됐다가 1993년 사천문화원에서 봉수대 5기와 성곽을 복원했다. 1997년 12월 경남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됐다.  

10일 전남 신안에서 70대 남성이 생선회를 먹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을 보이다 숨졌다. 이로써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사천지역도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6월,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근 고성과 하동의 해안지역에서 비브리오 블리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을 검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고성과 하동 사이에 위치한 사천지역도 ‘비브리오 패혈증’의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볼수는 없다. 따라서 사천시민의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생식하지 않고, 피부에 난 상처가 바닷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상처에 바닷물이 닿았을때에는 깨끗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농어촌사랑 나누미 봉사단’(단장 하일규)이 사천장애인부모회가 여름방학동안 운영 중인 장애인 '열린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지난 9일 사천읍 소재 옛 동성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인 '열린학교' 현장을 방문해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장애아동을 위한 특별 점심식사를 준비해 장애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농어촌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매월 1회 사천지역의 복지시설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김재한)와 지역 일반음식점 36개 업소가 한국음식업중앙회 사천지부 회의실에서 ‘사랑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사랑나눔가게’에 협약된 가게는 앞으로 2년 동안 수익의 1%를 불우이웃 봉사활동 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여기에 삼천포화력본부는 모인 기부금액과 같은 금액을 1:1 기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삼천포화력본부는 협약체결 일반음식점과 합동 봉사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사천시문화관광해설사들이 오는 10일 사천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해설사 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천시문화관광 운영계획과 문화관광 해설 메뉴얼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듣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8월 10일부터 관광지를 배정받아 제1기 문화관광해설사와 2인 1조로 활동하게 되며, 일정기간 수습활동을 거친 후 단독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 부지(진주시 호탄동)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중생대 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진주교육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조사단(단장 김경수)은 경남도개발공사(혁신도시 개발사업 시행업체)의 의뢰로 지난 3월부터 2개월 간 혁신도시 부지를 조사했다.조사한 바에 따르면 혁신도시 부지 내 15만㎡에서 익룡 발자국 화석 642점, 수각류(육식 공룡)의 발자국 화석 67점과 '보행렬(걸어 다닌 흔적)' 5개 이상이 발견됐다.조사단은 이번 발견 보고서를 통해 “1996년 전남 해남에서 아시아 최초로 300여점의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이번 발견은 규모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산출된 것"이라고 밝혔다.만약 조사단의 보고서대로 익룡 발자국이 맞다면, 발자국 화석은 한반도 중생대

요즘 사천지역 등 남해안 날씨가 변덕스럽다.장마가 끝난 뒤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 되더니, 어제(1일)는 사천에 최고 160mm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인근 남해군은 200mm넘는 비가 내렸다.기상청은 8월1일 오전, 경남서부지방에 걸친 비구름대로 인해 사천을 비롯한 의령, 진주, 통영에 호우주의보가 발효했다가 2일 오후 1시에 해제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지역에는 국지성 소나기가 더 올 것으로 예상했다.오늘(8월 2일) 하루 사천지역의 평균 강우량은 38.1mm이였으며, 하루 총 강수량은 곤명면 13mm, 정동면 51mm, 향촌동 59mm으로 동부지역이 서부지역보다 다소 많은 비가 내렸다.기상청은 이 비구름대가 경남 동부지역으로 점차 이동함에 따라 사천지역은 4일 쯤 소강상태로 접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