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가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사천경찰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 약 400여 만원 상당을 구입한 바 있다. 전병현 경찰서장은 삼천포 중앙시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고구마 등 물품을 구입했다. 또한 사천시 백천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집을 방문해 명절임에도 고향 집에 가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한편 지난 7일에는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탈북자 출신 안보강사 김성월(여 36세)의 최근북한실상과 정착생활

K-water 사천권관리단(단장 장주현)이 8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사천시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사천권관리단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사천경찰서(서장:전병현)가 추석을 맞아 쌀(10kg)50포를 다문화가정 25세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사천경찰서 직원들의 경조사와 켈빈 클라인 언더웨어(점주 김주철)와 하나로 플라워(대표 배정선)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한 것이다.사천경찰서는 앞으로도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 받아 국제결혼한 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금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순)가 지난 6일 밑반찬과 벌꿀을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전달했다.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4대이상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급했다.‘4대이상 가정 효도수당’은 정만규 시장의 노인복지 분야 공약사업의 하나로, 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사람 중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4대 이상이 실거주하며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이 된 세대가 대상이다.시는 이번 추석에 ‘효도수당’을 지급받는 세대는 총 19세대이며, 이 세대들은 설과 추석에 각각 5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남양동시민안전봉사대(대장 정진균)는 7일 추석을 앞두고‘추석맞이 재난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봉사대는 주민들에게 홍보용 물티슈와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전단지를 나눠주며, 추석명절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재난상황 발생시 알아야 할 관련기관 연락처 등을 알려줬다.또, 이날 봉사대는 10월 국경일을 앞두고 관내 도로변 상가나 위한 국기꽂이를 설치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사천시 4-H연합회(회장 정문환)가 7일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사천읍 사주리 소재)에서 무연고 묘지 벌초와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4-H연합회는 매년마다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묘지 벌초 작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천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김혜남 한의원 원장을 초청해 ‘내 몸 고치는 한방 상식’이라는 주제로 사천아카데미 제59강좌를 갖는다.이날 김혜남 원장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6가지 방법으로 “먹어라, 마셔라, 걸어라, 사랑하라, 잊어라, 해독하라“라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특히 그는 음식을 먹을 때는 “30~40회 정도 씹고 또 씹어서 음료수는 먹고, 음식은 마시듯 넘길 것”이라고 말한다.또한 그는 “식사 이외 1500cc의 물을 먹어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서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으므로 물을 많이 먹을 것”을 강조한다.한편, 김혜남 씨는 현재 ‘아름다운 김혜남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KBS 6시 내고향, MBC 아주 특별한 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도

농촌지도자사천시연합회(회장 김영삼)가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다며, 6일 사천시에 쌀 80포대(1포대당 10kg)를 전달했다.사천시는 전달받은 쌀 80포대를 불우한 이웃 8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벌용동주민센터(동장 정한용)가 6일 자연보호벌용동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역사테마공원와 벌리로 등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했다.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정기현)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진다.관내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모은 쌀(15000㎏)은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과 남양양로원 등 어려운 가정 8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향촌동적십자협의회(회장 손태엽)가 지난 2일 향촌동 관내 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향촌동주민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향촌동 소재 합심원(원장 강혜준) 생활인들이 5일 구실공동묘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날 합심원 생활인 30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공동묘지 전 구간에 걸쳐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와 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설해 9월5일부터 10월16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이번 운전면허교실에는 관련교재와 교육의 부재로 면허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이 참가한다.베트남 출신 H씨(30세)는 “평소 병원이나 나들이를 갈 때 이용하던 택시요금이 만만찮았는데 이번에 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경차라도 마련해 손수 아이들 등교와 가족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병현 서장은 "나라별 어권이 달라 어려움이 많이 따르겠지만 경찰청 자체 제작한 교재를 참고로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성묘, 가을산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남도에 따르면, 매년 도내에서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약 500~600명, 렙토스피라증 약 5명, 신증후군출혈열 약 30명 정도가 발생하고 있다.이 중 9월과 11월 사이 많은 발병률을 보이는 ‘쯔쯔가무시증’은 풀에 기생하는 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전염되는 병이다. 이 병은 6~18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다음,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형성이 특징이다.일단 ‘쯔쯔가무시증’에 감염이 되면, 심한 두통·발열·오한이 갑자기 발생하고 감기몸살과 같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자 같은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증상

축동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미숙)가 5일 저소득층 25세대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제사를 하지 않는 가정에게는 밑반찬을 제공했다.축동면자원봉사협의회 이미숙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십시일반 도움을 주는 많은 주민들이 있어 10년간 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용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공연, 박정숙)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필요한 배추 모종 8000포기를 식재했다.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연말 생산되는 이번 배추를 김장김치로 만들어, 지역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금동 발마사지 봉사단’(단장 서지우)이 사천지역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26일 삼천포요양원, 30일 건양요양원을 방문해, 차갑고 굳은 노인들의 발을 만지며 노인과 함께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날이 갈수록 ‘건강한 삶’에 관심을 두는 이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엄마들의 관심사는 ‘가족을 위한 안전한 먹을거리’가 맨 먼저다. 심지어 이를 적극적인 소비자운동으로 승화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진주생협이 그 좋은 예다. 뉴스사천은 앞으로 진주생협 사천지역위원회(권경희 위원장, 김지희 부위원장)의 도움으로 여러 번에 걸쳐 ‘바른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싣는다. -편집자- 유전자조작은 전통적 방식의 교배육종과 달리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한 생명체의 유전자를 다른 생명체에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농산물일 경우에는 유전자조작농산물이라고 하고, 그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식품을 유전자조작식품(이하 GMO)이라고 한다.

사천경찰서가 지난 2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등 정착지원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관내에서 모범적인 정착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5명을 초청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경찰서장은 상품권(50만원)을, 보안협력위원장은 쌀(10kg 50포대)을 전달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사천경찰서는 탈북자들의 세대별 정착 실태를 파악하고, 취업알선과 범죄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