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 19회 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19일 11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회장 이상조)가 주관했다. 소리누리 예술단이 ‘판굿과 삼도사물’로 식전공연을 했고 이어 유공자 표창, 놀이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상조 지회장은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가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공군 제3훈련비행단, 사천경찰서는 이번 행사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이 4월 17일 개관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이 다수 참여했다. 복지관에서는 이들에게 마술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했다.또 무료 중식과 다양한 분식도 제공했다.복지관은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만드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구례 산수유 사랑공원으로 생태문화여행을 다녀왔다.생태문화여행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으로 떠나 서로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이날 참가자들은 공원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고, 유기농‧친환경 재료로 ‘한우 가족 크러스트 피자’를 만드는 등 가족간 추억을 쌓았다.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2~3회에 걸쳐 생태문화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사천청소년문화의집(831-2456).                                   

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기동)와 경남자영고등학교(학교장 이효식)가 지난 12일 사천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사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자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연계한 현장실습교육, 현장체험 학습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경남자영고 역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효식 자영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4월 8일부터 5일간 자영고 학습도움반 3학년 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 관련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지난 12일 수료식을 겸한 현장실습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사천시평생학습센터가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씨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박용후 PHY 대표를 초청해 ‘관점 디자인’을 주제로 사천아카데미 제129강좌를 갖는다. 박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당연함의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관점 갖기, 관점의 변화를 통한 성공과 행복’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 대표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한 바 있으며, SBS 라디오국, 대학교, 기업체 등에서 관련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회사에서 고문·자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 등이 있다.사천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