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순)가 10월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1세대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박정순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 향촌동에 소재한 박영태PGA스크린골프 박영태 대표가 10월 21일에 향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박영태 대표와 클럽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박영태 대표는 “지역주민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이웃을 위한 꾸준한 사랑의 실천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카이나눔봉사단이 10월 15일 곤양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했다.한 봉사자는 “벽화를 그리고 나니 훨씬 밝아지고 안전한 느낌이 들어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이로써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후원하는 올해 ‘카이 나눔, 행복 사천’ 활동이 마무리됐다. KAI의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카이나눔봉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한국미광의 오성열 대표가 10월 14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오성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겠다”며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미광은 경관조명, 막 구조물 제조·시공업체로, 다른 지역에서도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지정 기탁, 불우이웃돕기 등 꾸준히 기부·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외숙)와 함께 10월 14일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회원들은 직접 밑반찬과 김치류를 만들어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밑반찬과 함께 용기와 가방까지 후원했다.이외숙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대한적십자사 각산봉사회(회장 이명자)가 10월 14일, 동서금동 취약계층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각산봉사회 회원들은 동서금동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물품을 나눴다. 봉사회는 섬유유연제, 손소독제 등 15가지 물품과 통닭을 이웃돕기 가방에 담았다.이명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여자일반부 농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 이은 대회 2연패의 쾌거다. 금‧은‧동메달을 2개씩 획득한 사천시 선수단의 활약으로 경남은 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2019년 뒤 3년 만에 부활한 여자일반부 농구 경기는 사천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이에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대회 우승으로 여자 실업농구의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농구 여자일반부에는

2022 사천에어쇼에서는 26가지의 항공기를 지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항공기인 ‘부활호’부터 각종 헬기와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15F’와 ‘KF-16C’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에어쇼에서는 4.5세대 초음속 한국형 전투기인 ‘KF-21 보라매’와 ‘RQ-4B 글로벌호크’가 최초로 전시된다. 다양한 지상 전시물의 목록은 기사 맨 아랫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사천시, KAI, 공군)*전장 = 앞에서부터 뒤까지의 길이*기폭 = 날개 한쪽끝부터 반대쪽 끝까지길이*자체중량 = 기기 자체의 무게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동안 사천의 하늘과 땅이 화려한 축제 분위기로 들썩인다. ‘2022 사천에어쇼’에서는 어떤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는지 살펴보자. 공군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 올해 사천에어쇼를 축하하기 위한 사전행사 성격으로 10월 19일(수) 저녁에는 공군 군악음악회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공군 군악음악회’에는 공군군악대, 홍채린 소프라노, 박준우 마술사, 윤수현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10월 20일(목) 저녁에는 사천에어쇼 축하공연으로 국방TV 「위문열차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 선구동에 있는 예담찬갤러리가 10월 29일까지 정지은 작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정지은 작가는 일상에서 찾는 편안함과 행복을 형상화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정지은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사람은 누구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기를 원한다. 나는 일상에서 이 답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나무, 풀은 사계절 내내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사소함이 모여서 여유, 치유, 행복 등 삶에 많은 의미를 부여해준다”며 “이런 소재에 전통 방

지자체의 공공 유기동물보호소·동물장묘시설 느는 추세‘반려동물 산업 집적화’에 나선 임실군 사례에 ‘눈길’‘펫 공원’ 조성하는 사천시…적극적인 발상 전환 필요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나 개물림 사고, 반려동물 사체 처리 문제 등, 사회적 문제 발생 빈도 역시 증가세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 등을 새로 지으려 해도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 다른 지역의 상황을 살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주민과의 갈등 해결책을 찾아 본다. -편집자-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앞선

필요성엔 ‘공감’…그러나 갈 곳 없는 ‘유기동물시설’이유는 주민들의 반발…‘시끄럽고 냄새 난다’기존 혐오시설 활용 사례, 사천에도 적용 가능할까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나 개물림 사고, 반려동물 사체 처리 문제 등, 사회적 문제 발생 빈도 역시 증가세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 등을 새로 지으려 해도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 다른 지역의 상황을 살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주민과의 갈등 해결책을 찾아 본다. -편집자-[뉴스사천=김상엽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날 보라매는 랜딩기어를 접은 채로 비행을 무사히 완수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KF-21 하늘을 날다’라는 이름으로 9월 28일, KF-21 최초비행 성공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장, 각 군 참모총장 등의 군 주요 직위자와 무함마드 헤린드라 국방차관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정부 대표단, 한국항공우주산업㈜ 개발 참여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이날 최초비행은 KF-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 사천읍 장전2리 마을(이장 박영옥)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고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매년 열리는 행사다.이번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빈집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했다. 올해는 전국 120개 시군,

반려인·반려동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동물 장묘시설장묘업체는 ‘법적 기준 지킨다’지만 주민들은 ‘질색’혐오시설로 인식돼 갈등…‘공공 동물시설’ 해답 될까?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나 개물림 사고, 반려동물 사체 처리 문제 등, 사회적 문제 발생 빈도 역시 증가세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 등을 새로 지으려 해도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 다른 지역의 상황을 살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주민과의 갈등 해결책을 찾아 본다. -편집자-“조용한 시골에 (반려)동물 시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19일부터 25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진행한다.시 보건소는 자영고등학교·삼천포새시장(19일), 사천읍 농협하나로마트(21일), 삼천포종합운동장(24일) 등에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동면 만마 마을 등 11개소에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희망나눔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따뜻한 동행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나 개물림 사고, 반려동물 사체 처리 문제 등, 사회적 문제 발생 빈도 역시 증가세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 등을 새로 지으려 해도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 다른 지역의 상황을 살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주민과의 갈등 해결책을 찾아 본다. -편집자-전체 가구 25% 이상 반려동물 키워…‘반려동물 전성시대’코로나19시대에 입양율 증가…일상 회복되자 유기율 늘어반려동물 사체 합법적 처리위한 동물 장묘업체…사천엔 없어사천시 유기동물 보호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동서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애)가 8월 29일 관내 어르신 세대에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밑반찬 봉사에는 농업회사법인(주)솔매(대표 이인화)가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고들빼기김치 186kg도 포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460kg과 밑반찬, 고들빼기김치는 어르신 가정 93세대에 전달됐다.이순애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많든 음식이 힘들게 여름을 나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가 8월 31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물김치 400통(2kg)을 직접 담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홀몸 어르신 250여 세대에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는 사천시 후원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향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사천을 비롯한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강댐이 예비 방류를 시작한다. 기상청은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 전남 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사전에 침수나 산사태 피해 등을 철저히 대비하라”고 9월 2일 오전 기상특보를 발표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 지사는 ‘남강댐 수문 방류 실시 예정’ 경고를 긴급 재난 문자로 보냈다. 수자공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초당 400톤(남